공룡의 습격 쥬라기헌터 영화 줄거리

공룡의 습격 쥬라기헌터 영화 줄거리

 

 

다시 봄이 오려나 봐요 벚꽃도 지겨울 만큼 <정은지 너란 봄> 안녕하세요 벚꽃이 완연하게 피어난 봄이 찾아왔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날씨가 좋다고 하니 가족들이나 연인과 함께 바깥 나들이를 다녀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B급 영화 하나를 적어볼까 합니다. 오늘 알아볼 영화는 바로 쥬라기 헌터 입니다. 2015년 7월 16일에 개봉을 한 영화 쥬라기 헌터는 아리 노박 감독에 에릭 로버츠, 립 힐리스, 케이시 피츠제랄드, 사라 말라쿨레인, 베론 웰스 등의 배우가 출연을 한 영화입니다.
영화 제목에서 바로 알 수 있듯이 공룡이 영화에 등장합니다. 하지만 B급 영화이기에 쥬라기 공원이나 쥬라기 월드 처럼 엄청난 CG의 공룡은 아니라는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그럼 쥬라기 헌터 줄거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랜도 마이닝 사 광산 몬태나 리빙스턴에서 광산 내부에서 폭파 작업을 하게 됩니다. 막혀있던 갱도를 폭파시키자 나타나는 랩터 무리는 광산 내부에서 작업하던 사람들을 죽이게 되고 가까스로 퀘이드는 광산을 탈출하며 다이너마이트를 던져 광산의 입구를 막아버립니다. 카우보이인 워커는 몇 년전 로데오 경기에서 크게 다쳤다가 몇 년만에 다시 마을로 돌아와서 일자리를 찾습니다.
퀘이드는 마이닝 사의 싱클레어 박사와 보안관 밥에게 광산 내부에서 위험한 생명체가 나타나서 사람들을 죽였다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지만 그들은 듣지 않습니다. 오랜만에 마을로 돌아온 워커는 예전 여자친구가 일하는 식당에서 여자친구와 다시 만나게 되지만 여자친구 스카이는 이미 보안관 밥과 사귀는 사이였고 그로 인해 밥이 워커를 마을에서 나가라고 합니다. 워커는 자신을 위협하는 보안관 밥을 때리게 되고 워커는 유치장에 갇히게 됩니다.
퀘이드는 사람들을 죽인 생명체의 흔적을 찾기 시작하고 존의 집을 방문하지만 존은 이미 살해된 이후였습니다. 마이닝 사의 대표인 마커스가 광산을 방문하고 퀘이드는 프로판 가스를 이용해 광산에서 나온 랩터 한 마리를 죽이는데 성공합니다. 보안관 밥은 죽은 존의 집에서 존의 시체아래에 있던 짐승의 발톱을 발견하고 마커스와 싱클레어 박사에게 보여주고 그 때 퀘이드가 죽은 랩터의 시체를 가지고 광산에 나타납니다. 하지만 보안관 밥은 랩터의 시체를 보여주는 퀘이드를 만류하며 사람들에게 공룡의 존재를 숨기게 됩니다.
퀘이드와 대화를 통해 밥은 광산의 폭파 작업을 중지하라고 마커스에게 말하겠다고 하지만 이미 광산에서는 폭파작업이 진행이 됩니다. 그로인해 지반이 붕괴되며 지하로의 구멍이 뚫리게 되자 기다렸다는 듯이 지하에서 랩터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지하에서 나온 랩터들은 평화롭던 마을에 난입하여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합니다. 이 사태에 마커스와 싱클레어 박사는 마을을 떠나기 위해 도주를 택하지만 지하에서 나온 티라노사우루스에 의해 마을을 벗어나는데 실패합니다. 유치장에 갇혀있던 워커는 난입한 랩터에 의해 벗어나게 되고 스카이를 구하기 위해 이동합니다.
밥과 퀘이드, 마커스, 싱클레어 박사는 마을 아래에 있는 술집에서 공룡을 피해 숨어있게 되고 스카이는 일하는 식당에 난입한 공룡에 의해 식당에 갇히게 됩니다. 스카이와 만난 워커는 무전을 통해 살아남은 밥과 퀘이드 일행과 대화를 하고 식당에서 나와 퀘이드의 집으로 이동합니다. 퀘이드의 집에 도착한 워커는 마을에 남아있는 퀘이드 일행을 구하기 위해 퀘이드 집에 있는 무기를 모아 스카이와 술집으로 이동합니다. 술집에서는 도주하기 위해 마커스가 밥에게 술집에서 음악을 크게 틀어 미끼로 이용하고 밥과 함께 경찰서로 이동해서 도주를 하기로 합니다. 마커스와 밥이 달아나자 싱클레어 박사는 그들의 뒤를 쫒아나가지만 티라노사우루스의 먹이가 됩니다.
경찰서에 도착한 마커스와 밥은 차키를 찾다가 먼저 차키를 발견한 마커스가 밥을 버리고 광산에 위치한 헬기장으로 이동합니다. 그러나 차 뒤쪽에 타고 있던 공룡에 의해 죽게 되고 술집에 살아남은 퀘이드와 일행은 공룡에 의해 죽기 직전 나타난 워커에 의해 살아남게 됩니다. 공룡의 내부에 가스가 있어 불에 약하다는 약점을 알게 되고 일행은 프로판 가스통을 미끼로 공룡을 사냥하며 곡물창고로 이동합니다. 곡물창고에서 잠시 숨을 돌리던 일행의 앞에 아까 도주했던 밥이 오게 되고 밥은 곡물창고를 들어오며 문을 제대로 잠그지 않아 공룡들도 들어오게 됩니다. 결국 밥에 의해 사람들은 위기에 처하게 되고 그제서야 밥은 자신을 희생하여 남은 사람들이 도주를 하게 합니다.
워커일행은 지하에서 올라온 공룡들을 다시 원래 있던 곳으로 돌리기 위해 광산으로 이동하고 남아있는 공룡들을 지하 공동에 빠뜨리며 안심을 하지만 마지막에 지하에서 날아다니는 익룡과 비슷한 괴물이 나타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쥬라기 헌터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어떻게 보면 공룡이기는 하지만 본래 공룡과 다른점은 공룡의 몸속에 가스가 있기 때문에 불에 의해 폭팔을 하게 된다는 약점이 있는 점과 딜로포사이루스와 흡사한 공룡도 등장하지만 이 공룡이 사람에게 뿜어내는 독과 같은 것은 에이리언의 피처럼 산성을 띄고 있는지 당한 사람은 녹아내리는 특징도 가지고 있습니다. 광산의 폭파 작업으로 지하에 살고 있던 공룡은 살고 있는 환경에 맞게 진화가 된 형태를 나름 가지고 있다는 점은 칭찬할 만한 것이지만 B급 영화이기 때문에 공룡의 CG가 미흡한 점이나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 중 워커의 과거에 대해서는 그렇게 사람들이 물어봐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절대 알려주지 않는 점, 그리고 보안관 밥의 이중적인 형태는 왜 그런지 추측만 될뿐 알 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보안관 밥이 마커스의 돈에 매수가 되어 그런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영화에서 조금이나마 보여줬다면 이해가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영화에서 나오는 조그마한 마을의 보안관 밥이 그 조그마한 권력을 쥐고 마을이 자신의 것이라 생각하는 점과 오직 이익밖에 모르고 남의 희생은 신경도 쓰지않는 마커스, 그리고 혼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퀘이드라는 캐릭터는 너무 많이 나온 인물상이기에 참신함은 딱히 없습니다. 하지만 B급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보시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으니 궁금하시면 감상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 네이버 N스토어에서 구매를 했는데 PC지원 1200원에 구매가 가능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