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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면어: 저주의 시작 마신자 시리즈의 세번째 이야기이자 프리퀄 작품



일부지역에서는 비가 조금 내리기도 했습니다. 무더위 속에서 더위를 식혀주는 비는 반가운 존재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이제는 올해의 여름도 이제 마지막이 보이는 만큼 슬슬 가을 준비를 시작해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바로 인면어: 저주의 시작 이라는 대만 공포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다른 대만 공포 영화 마신자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자 마신자 시리즈 프리퀄에 해당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신자 시리즈를 보지 않으셨어도 영화를 보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그럼 인면어: 저주의 시작에 대해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인면어: 저주의 시작은 데이비드 청 감독 작품에 린즈청 역활에 렉슨 쳉, 쥔카이 역에 장서위, 황야후이 역에 비비안 수가 배역을 맡았습니다.



인면어: 저주의 시작의 줄거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옛 란탄에 마신자가 나타나자 흑호장군이 마신자를 봉인시켰습니다. 흑호장군을 모시는 퇴마사 린즈청은 여느 때처럼 퇴마를 하고 있던 도중 친구인 경찰이 일가족을 살해한 홍원슝이 흑호장군을 만나야 한다며 린즈청에게 데려오게 됩니다. 결국 마신자에 빙의된 홍원슝의 몸에서 빙의한 마신자를 물고기로 옮기고 기름에 튀겨버립니다. 한 편 린즈청과 경찰의 대화를 들은 촬영 중인 자하오는 기름에 튀겨 버려진 물고기의 속에서 나온 작은 물고기를 가지고 집에 가게 되는데...



영화 인면어: 저주의 시작의 초반 줄거리는 이러합니다.

인면어: 저주의 시작은 악령이 나오고 그 악령을 퇴마하는 방식은 타 영화들과 약간 비슷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마신자 시리즈는 어느정도 국내에서도 나름 볼만한 영화였기에 프리퀄에 해당하는 작품인 인면어: 저주의 시작 또한 마신자와 비슷하게 흘러간다고 생각하면 될 듯 싶습니다. 이 영화가 더 유명해진 것은 바로 출연하는 배우인 황야후이 역의 비비안 수가 공포 영화에 처음 출연한 작품이라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면어: 저주의 시작은 사랑하는 아내를 잃어버린 린즈청의 가족애와 남편과 이혼후 자식까지 잃을지 모른다는 강박관념을 가진 황야후이의 가족애가 뭉쳐진 영화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결국 이 영화는 서로 강박관념을 가진 가족애에 대한 이야기라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영화 중후반 까지는 나름 쫄깃쫄깃한 맛도 있고 공포감 또한 어느정도 있었지만 영화 후반에서 끝이날 무렵에는 너무 전개가 빠르게 되어 끝이 나버린 경향 또한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마신자 시리즈를 괜찮게 보신 분이라면 프리퀄에 해당하는 인면어: 저주의 시작 또한 나름 괜찮게 감상이 가능할 것이고 대만 공포 영화를 접해보지 못하신 분들이라도 처음 접하시는 작품으로 보시는 것도 나름 괜찮을 것입니다. 그렇게 공포가 큰 영화가 아니니 공포 영화를 보기 힘드신 분들도 한 번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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