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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워Z 레드콘 특수임무를 완수하라

 

 

무더운 여름 날씨에는 예전부터 공포영화가 가장 큰 활동을 펼치는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여러번 TV프로그램에서도 실험장면이 나오기도 했는데 여름에 공포영화를 보며 깜짝깜짝 놀라다보면 체온이 떨어지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물론 요근래 극장에서는 굳이 여름이라고 해서 공포영화가 많이 모습을 보이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가을 무렵에 공포영화가 개봉을 하는 경우도 많이 보입니다. 오늘은 여름이니 공포영화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런던워Z:RedCon-1 이라는 좀비영화입니다.

 

 

런던워Z:RedCon-1은 치 키옹 청 감독 작품에 마커스 역에는 오리스 어휴로, 프레데릭 역에는 카를로스 갈라르도, 프랭크 역에는 마크 스트랜지, 키라 역에는 카타리나 리 워터스, 제이콥 역에는 마틴 포드가 배역을 맡았습니다.

 

 

런던워Z:RedCon-1의 줄거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현 시점에서 3주전 런던의 웬트워스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나게 되고 최초 감염자인 제임스 로완이 탈옥을 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좀비 사태가 벌어지게 되고 이 후 확산되게 됩니다. 앞으로 72시간 후 바이러스가 퍼진 지역을 소멸시키기로 하고 유전자 변형 박사인 줄리안 레인 박사를 감염된 지역에서 찾은 뒤 빼내오라는 명령을 마커스 부대가 받게 되고 그들은 런던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런던워Z:RedCon-1의 초반 줄거리는 이러합니다. 런던워Z:RedCon-1 역시 기타 다른 좀비 영화처럼 소재 자체는 색다르다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영화 중반부까지는 나름 명령을 받고 미션을 해결하기 위한 특수부대원들의 치열한 사투가 전개가 되지만 영화 중간중간 들어있는 반전미와 이 후 전개되는 것이 개연성이 확 떨어지는 것이 영화의 재미를 반감시킨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극 중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마커스는 비장하지만 다른 것들이 그런 비장함과 진중함을 웃기게 만든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런던워Z:RedCon-1은 영국에서 만든 공포영화로 만약 28일후를 기억하고 보신다면 실망하실 것이니 그냥 아무 생각없이 영화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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