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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크레이지 2010 갑자기 미쳐버린 사람들....



흔히 좀비 영화나 바이러스로 인한 재앙이 나오는 영화의 경우 대체로 그 나라의 정부에서 은폐를 하기 위한 행동을 하는 소재가 많이 등장하고는 합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 역시 이런 소재를 가지고 있는 영화입니다.



2010년에 개봉한 영화 크레이지는 국내에서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영화일 수도 있으나 나름 해외에서는 성공적인 영화라고 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그럼 크레이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크레이지는 국내에는 사하라로 알려진 브렉 에이즈너 감독 작품에 데이빗 더튼 역에는 티모시 올리펀트, 쥬디 더튼 역에는 라다 미첼, 러셀 크랭크 역에는 조 앤더슨, 베카 다링 역에는 다니엘 파나베이커, 디어드라 파멈 역에는 크리스티 린 스미스, 빌 파멈 역에는 브렛 릭케비, 니콜라스 역에는 프레스턴 베일리, 메이어 홉스 역에는 존 아일워드가 배역을 맡았습니다.



크레이지의 줄거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작은 시골마을 오그덴 마쉬에 야구 경기가 열리게 되고 한창 시합이 진행되고 있던 순간 총기를 든 주민이 야구장에 들어오게 됩니다. 보안관 데이빗은 총기를 들고 나타난 로리를 진정시키지만 로리는 데이빗에게 총을 겨누게 되고 데이빗은 로리를 그 자리에서 사살하게 됩니다. 당연히 술에 취했을 것이라 생각한 데이빗은 로리가 술을 마시지 않았다는 대답을 듣게 되고 야구장에서 멍하게 앉아있는 벤을 발견합니다. 그날 밤 이상증세를 보이던 빌은 가족을 살해하고 마을 사람들이 하나둘씩 서서히 미쳐가기 시작하는데...



영화 크레이지의 초반 줄거리는 이러합니다.

초반부터 영화는 위성을 이용하여 오그덴 마쉬를 감시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이 영화는 초반부터 정부가 관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게 됩니다. 또한 한 순간 사람들이 변하는 것이 아닌 서서히 변해가는 모습과 정확한 설명은 없지만 어떤 문제로 인해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되었는지 또한 어느정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크레이지는 후반부로 진행이 되며 미쳐버린 마을과 이런 마을에서 탈출하려는 생존자, 그리고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마을을 지워버리는 국가의 모습을 모두 보여주고 있으며 다른 영화와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영화가 끝이 날 때에는 살아남은 사람들이 옆의 도시로 이동하는 것까지 감시를 하고 있으며 다시 작전은 끝이 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며 영화는 끝이 나는 부분에서 차이점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공포 영화 크레이지는 나름 볼만한 영화이며 이 영화는 리메이크 작품으로 원작은 조지 A 로메로 감독의 분노의 대결투가 원작 영화입니다. 원작은 원작 영화대로 보는 맛이 있으며 리메이크 영화도 리메이크 영화만의 보는 맛이 있으니 한 번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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