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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기 지구파멸의 날 지구 파멸을 막아라

 

 

오늘 소개할 영화는 2014년에 북미 TV영화로 나온 빙하기 지구파멸의 날 이라는 영화입니다. 제목에서부터 눈치를 채셨겠지만 마치 투모로우와 같이 갑작스런 빙하기가 시작되고 사람들이 생존하기 위해 노력을 하는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빙하기 지구파멸의 날은 B급 영화로 나름 참신한 소재를 가지고 온 재난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B급 영화이기에 CG에서 부족한 부분이나 여러군데서 조금은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킬링타임용으로 보실만 할 것입니다. 그럼 빙하기 지구파멸의 날에 대해 소개를 하겠습니다.

 

 

빙하기 지구파멸의 날은 조나단 윈프리 감독 작품에 찰리 래칫 역에는 빅터 웹스터, 알렉스 노박 역에는 제니퍼 스펜스, 팀 래칫 역에는 리차드 하몬, 말리 크루지 역에는 티에라 스코브예, 벤 크루지 역에는 마이크 도퍼드가 배역을 맡았습니다.

 

 

그럼 빙하기 지구파멸의 날의 줄거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조그마한 소행성이 지구를 향해 날아옵니다. 소행성의 크기는 작았기에 대기권에서 타서 사라질 줄 알았지만 이 소행성은 한 마을의 인근 상공에서 두 조각이 나뉘게 되며 한 조각은 인근 산으로 떨어지고 나머지 한 조각은 마을 한복판에 떨어지게 됩니다. 마을 한 복판에 떨어진 소행성은 엄청난 냉기를 뿜기 시작하더니 시간이 흐를 수록 그 세력이 확산이 되기 시작하고 주위의 모든 것을 얼어붙게 만들기 시작하는데...

 

 

빙하기 지구파멸의 날의 초반 줄거리는 이러합니다.
빙하기 지구파멸의 날은 투모로우처럼 환경파괴에 의해 갑작스런 빙하기가 된 것이 아니라 우주에서 날아온 운석에 의해 빙하기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과학적이건 아니건 간에 소행성의 크기는 너무 작아서 일반적이라면 대기권에서 사라져야 하지만 이 소행성은 절반은 극한의 추위와 다른 절반은 극한의 따듯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쪼개진 운석을 그냥 쉽게 말해 아이스 운석과 히트 운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두 가지 극과 극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 소행성이라는 설정은 나름 괜찮다고 생각이 되었지만 영화를 보시면 아이스 운석은 근처만 가도 모두 얼어붙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히트 운석의 경우 방한복? 방화복 같은 것으로 간단히 옮길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B급 영화이기에 모든 면에서 말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기대하기 힘들기에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빙하기 지구파멸의 날은 재난영화로 투모로우나 볼케이노, 2012와 같은 블록버스터급 재난영화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지만 재난영화를 좋아하시거나 그냥 단순히 볼만한 영화가 딱히 없다면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감상하기에는 나름 괜찮은 영화라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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