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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테러 공포새의 위험에서 도망쳐라

 

 

오늘은 발렌타인데이 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시다면 평일이지만 저녁에 간단하게 저녁식사라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2017년에 개봉한 공포 영화 쥬라기 테러 입니다. 원제목은 Terror Birds 입니다. 공포새라 불리는 이 새들은 6200만년 전에서 200만년 전까지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했지만 지금은 멸종한 상태입니다. 그럼 쥬라기 테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쥬라기 테러는 션 케인 감독 작품에 매디 역에는 제시카 리 켈러, 테일러 역에는 린지 스포러, 설리반 역에는 그레그 에비건, 슬래터 박사 역에는 레슬리 이스터브룩, 저스틴 역에는 딜런 캐빗, 히스 앨린 등 배우가 출연했습니다.

 

 

쥬라기 테러 줄거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멸종한 줄 알았던 새를 찾은 하비는 자신의 사유지에 새들을 데려오게 됩니다. 그 곳에서 새들을 관찰하고 부화시키려고 노력하던 새 사진을 찍기 위해 근처에 방문한 매디의 아버지는 처음 들어보는 새 울음 소리에 고압전류로 둘러쌓인 사유지에 침입하게 되고 그 곳에서 테러 버드에 의해 살해를 당하게 됩니다. 아버지가 실종이 된 지 시간이 흐르게 되고 매디는 설리반을 포함한 친구들과 아버지를 찾기 위해 별장에 도착하게 되고 그 곳에서 아버지가 소지하고 있던 GPS 위치 추적기를 통해 하비의 사유지를 방문하게 되는데....

 


쥬라기 테러의 초반 줄거리는 이러합니다.
200만년전에 멸조되어 버린 공포새는 보물을 찾기 위해 방문한 지역 인근에서 원주민들에게 전설로 내려오는 이야기를 듣고 그 곳에 남아있는 공포새를 찾게 되었다는 설정은 나름 괜찮은 듯 합니다. 다만 그 이후로 돈을 벌기 위해 공포새를 자신의 사유지로 잡아오고 그 곳에서 먹이를 주며 기르며 알을 회수하여 억지로 멸종한 공포새를 부화시켜 팔아먹기 위한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이 사건이 벌어지게 되는 것이 이 영화의 설정입니다. 물론 매디의 아버지 또한 처음 듣는 새 소리에 혹해서 고압전류로 쳐진 사유지를 무단 침입한 인간의 호기심으로 인해 여러 사람이 죽게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쥬라기 테러는 저예산 영화이기 때문에 CG 부분에서는 약간 불편함이 느껴지는 영화이기는 하지만 저 예산 영화치고는 상당히 잘 만들어진 영화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물론 저예산 영화이면서 제작비의 수십 수백배를 올린 영화들에 비하면 부족함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나름 킬링타임 용으로 보시기에는 딱히 재미없다고 할 수 없는 영화이니 기회가 된다면 한 번 감상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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