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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어 살인 멧돼지(Boar) 가족의 처절한 사투

 

 

벌써 1월도 일주일만 있으면 끝이 납니다. 2019년이 된지 며칠 되지도 않았던 것 같은데 정말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흐른다는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2018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나왔던 공포 영화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Boar(보어) 라는 제목으로 살인 멧돼지라는 제목으로도 불리는 영화입니다. 이미 제목에서 아셨겠지만 살인을 저지르는 멧돼지가 나오는 영화입니다. 그럼 간단히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살인멧돼지는 크리스 선 감독 작품에 켄 역에는 존 자렛, 사샤 역에는 멜리사 트카우츠, 브루스 역에는 빌 모슬리, 어니 역에는 어니 딩고, 로버트 역에는 휴 셰리든, 버니 역에는 네이단 존스가 배역을 맡았습니다.

 

 

그럼 보어의 줄거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해가 저물고 시골길을 차로 이동하던 남녀는 길에 무언가 튀어나온 것을 보고 급 브레이크를 잡아 차를 멈추게 됩니다. 토끼라 안심하고 있는 것도 잠시 갑자기 멧돼지 무리가 차 옆으로 무언가에 쫓겨 달아나는 모습을 보게 되고 공격을 받게 됩니다. 브루스 가족은 오랜만에 버니를 만나게 되고 켄은 친구와 밤에 술을 마시다 야영지를 발견하고 그 곳으로 이동합니다. 야영지에 도착한 그들은 거대한 멧돼지와 시체를 발견하게 되는데....

 


영화 살인 멧돼지의 초반 줄거리는 이러합니다.
대충 영화의 내용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우연치 않게 브루스 가족은 살인 멧돼지의 공격을 받게 되고 처절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라고 말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 내용 말고는 딱히 별다른 내용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살인멧돼지 보어는 약간은 불친절한 영화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이유는 정말 단순하지만 살인 멧돼지가 왜 생긴건지에 대한 내용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렇기에 보는 사람이 이렇게 해서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할 수는 있지만 일말의 여지를 두어 결말을 관객의 몫으로 판단하는 것과는 다른 것이기에 어떤 이유로 인해 살인 멧돼지가 나오게 되었고 인간을 잡아먹는다 라는 간단한 설정은 알려줬으면 더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무튼 보어 살인 멧돼지는 B급 영화이기에 살인 멧돼지의 움직임 역시 뭔가 부자연스러워 보이기도 하므로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그냥 영화를 감상하시면 킬링 타임용으로 보는데는 큰 지장이 없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거기에 줄거리 또한 단순하기에 영화를 보며 머리로 생각을 하는 그런 것도 없으니 그냥 편하게 감상하시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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