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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디 발렌타인 딘 윈체스터 출연의 공포 영화

 

 

크리스마스 이브는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크리스마스입니다. 성탄절이라고 부르는 이 날은 현재는 거의 연인들을 위한 날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최근에는 다시 날씨가 추워져 다시 겨울 느낌이 물씬 풍기고 있는데 이런 날에는 대부분 연인들이 극장을 찾아서 영화를 즐기고는 합니다. 보통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은 거의 성수기 급으로 영화관에 사람들이 가득하다는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공포 영화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블러디 발렌타인 이라는 영화입니다. 원제는 My Bloody Valentine 3-D 이며 2009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주연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알 것이라 생각이 되는 젠슨 애클스 라는 배우가 출연을 한 영화입니다. 젠슨 애클스는 슈퍼 내추럴 이라는 미드에 출연하는 딘 윈체스터 역을 맡은 배우입니다. 그럼 블러디 발렌타인에 대해 소개를 시작합니다.

 

 

블러디 발렌타인은 패트릭 루지어 감독 작품에 톰 해니거 역에는 젠슨 애클스, 사라 팰머 역에는 제이미 킹, 엑셀 팰머 역에는 커 스미스, 이렌느 역에는 벳시 루, 마틴 역에는 에디 가테지, 버크 역에는 톰 앳킨스, 벤 폴리 역에는 케빈 타이게, 미건 역에는 메건 분이 배역을 맡았습니다.

 

 

그럼 블러디 발렌타인의 줄거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작은 마을의 광산..... 광산주의 아들 톰은 인부들과 광산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쳐서 광산에 사고가 발생하게 됩니다. 인부 중 유일한 생존자인 해리는 구출이 되지만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고 해리가 혼수상태가 된지 1년 뒤 발렌타인 데이에 해리는 깨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깨어난 해리는 병원의 사람들을 모두 잔인하게 살해하고 사라지는데 톰은 친구들과 광산입구에서 파티를 벌이게 됩니다. 광산의 사고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긴 톰은 맥주를 가지러 차에 간 사이 광산에 들어간 친구들은 해리에 의해 살해를 당하게 됩니다. 뒤늦게 광산에 들어간 톰은 해리와 마주치게 되고 해리에 의해 살해를 당하려는 찰나 보안관이 등장해 해리에게 총격을 가합니다.
해리의 사건 10년 후 톰은 광산을 팔기위해 마을에 다시 나타나게 되고 톰이 마을에 나타나게 된 날부터 다시 끔찍한 살인이 시작이 되는데....

 


영화 블러디 발렌타인의 초반 줄거리는 이러합니다. 이후는 영화의 내용 및 스포일러가 포함이 되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영화는 평이 솔직히 좋지 못하지만 저 또한 슈퍼 내추럴이라는 미드를 보기 때문에 젠슨 애클스가 출연한 영화라 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는 초반에 해리가 살인을 저지르는 장면, 해리가 총을 맞지만 도망치는 장면 그리고 톰이 다시 마을에 돌아오게 되고 그 때부터 살인이 다시 시작한다는 점까지는 솔직히 영화는 흥미진진합니다. 하지만 뒤로 가면 갈수록 점차 살인을 저지르는 대상이 누구인지 충분히 짐작이 가능해지며 영화는 그 흥미를 잃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영화의 끝에는 어떤식으로 살인을 저질렀는지 영상으로 보여주는데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은 범인의 정체가 드러나기 전에 예상이 가능했기에 필요없는 장면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마치 유주얼 서스펙트나 식스센스처럼 관객들이 영화 끝무렵가지 범인을 몰랐을 것이라 생각을 했기에 넣은 것으로 보이는데 그 정도로 반전을 느끼기에는 무리수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아무튼 블러디 발렌타인은 연인들의 기념일이라 할 수 있는 발렌타인 데이에 일어나는 살인 사건을 다룬 영화로 슬래셔 무비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잔인한 장면도 많이 나오고 수위가 높은 장면도 있으니 영화를 보실 분들 중 잔인한 장면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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