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툼레이더 알리시아 비킨데르의 라라크로포트는?
툼레이더라는 영화는 최초에 게임으로 그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라라 크로포트라는 여성이 세계 곳곳의 유물을 찾고 그 유물을 찾는 과정에서 같은 유물을 노리는 범죄조직과의 대결을 그린 것이 대부분의 시리즈 내용입니다.
툼레이더는 안젤리나 졸리가 라라 크로포트 역을 맡아서 영화로 먼저 개봉을 하게 되었습니다.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을 맡은 툼레이더 영화는 두 편이 나왔으며 이 후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주연 배우가 교체가 되며 새롭게 툼레이더 영화가 올해 3월에 개봉을 하게 되었습니다.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을 맡은 툼레이더는 많은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았기에 이번에 새로 주연 배우가 변경되어 나온 툼레이더 역시 개봉 당시에는 어느정도 기대를 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개봉 후 사람들의 기대에 못미치는 내용으로 인해 실망감과 함께 반응이 좋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개봉했던 툼레이더는 로아 우다루그 감독 작품에 라라 역에는 알리시아 비킨데르, 애나 역에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 마티아스 보겔 역에 윌튼 고긴스, 리차드 크로포드 역에 도미닉 웨스트, 루 렌 역에 오언조, 맥스 역에 닉 프로스트가 배역을 맡았습니다. 그럼 툼레이더의 줄거리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7년전 아버지를 잃은 라라는 격투기를 배우며 퀵맨으로 자전거를 이용해 배달을 해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퀵맨들끼리의 내기 대결에서 라라는 다른 퀵맨들을 피해 도주하는 역활을 맡게 되고 도주를 하던 중 경찰차와 사고가 나게 됩니다. 경찰서에 있는 라라에게 애나가 나타나고 경찰서에서 풀린 라라는 아버지의 유품인 열쇠를 이용해 숨겨져 있던 아버지 리차드 크로포트의 연구실을 찾게 됩니다.
연구실에서 아버지는 실종 되기 전 일본의 여왕이던 히미코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었으며 히미코가 묻혀있는 장소인 야마타이로 이동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버지의 유품 중 하나를 전당포에 맡기고 돈을 빌린 라라는 아버지를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아버지의 흔적을 찾아 인듀런스 호를 찾은 라라는 그 곳의 선장인 루에게 돈을 주며 설득해서 야마타이로 떠나게 됩니다. 섬 가까이에 도착을 했을 때 폭풍으로 인해 배가 파손되고 라라는 바다로 빠지게 됩니다.
깨어난 라라는 야마타이 섬에 도착한 상태였으며 그 곳에서 히미코의 발굴을 하고 있던 트리니티 라는 단체에게 붙잡힌 상태였습니다. 선장인 루 또한 붙잡힌 상태였지만 간산히 라라는 도주를 하는데 성공하고 이 후 살아있는 아버지 리차드를 만나게 됩니다. 리차드로 부터 이야기를 들은 라라는 붙잡혀 강제로 노역을 하고 있던 사람들을 구출하지만 아버지 리차드는 마티아스에게 붙잡힌 상태였습니다. 리차드를 살리기 위해 마티아스에게 협력하게 되는 라라는 히미코의 무덤 입구를 열어 마티아스 일행과 진입하게 됩니다.
무덤 곳곳의 함정을 해체하며 도착한 일행은 관 속에 죽은 히미코를 발견하게 되고 마티아스 일당은 히미코의 시체를 옮기려 하지만 일당 중 한 명이 갑자기 죽게 됩니다. 그 것을 본 라라와 리차드는 히미코의 비밀이 바로 전염볌을 가진 보균자라는 것을 알게 되고 마티아스는 트리니티가 원하는 것이 히미코가 가진 병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히미코의 손가락 하나를 잘라내어 가지고 나갑니다. 리차드는 라라에게 마티아스가 섬을 벗어나지 못하게 하라고 하고 그 곳에서 마티아스의 일당과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라라는 마티아스를 뒤쫓아 마티아스와 대결을 벌이게 되고 리차드는 이미 병에 감염이 되어 폭탄을 이용해 히미코의 무덤과 함께 폭사를 하게 됩니다.
솔직히 내용만 본다면 이번 툼레이더 역시 어느정도 재미는 보장이 되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15년 전의 툼레이더에 비해 사람들이 많이 실망한 이유를 보자면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예전 툼레이더에서의 라라 크로포트는 이미 아버지를 잃고 스스로 고고학이나 탐험가로써 그 자질이나 능력이 탑클래스였다면 이번 툼레이더에서의 라라는 미흡했기 때문입니다. 영화를 보신 분은 알겠지만 라라의 첫 모험이 이번 영화였다는 것을 눈치채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영화 중간중간 아버지에게 활을 배운 기억이 떠오르더니 갑자기 명궁사처럼 활을 쏘기 시작하는 등 약간은 이해가 가지 않는 모습이 영화 곳곳에 나온 점 또한 마이너스 적인 요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물론 어떻게 보면 라라 크로포트의 첫 탐험이고 프리퀼 형식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기에 미흡한 점이 있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은 아마 보러간 사람들은 듣지 못했기에 예전 툼레이더를 떠올리며 보러갔다면 실망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영화가 끝이나고 본격적으로 트리니티 라는 단체와 라라 크로포트와의 대결을 암시하는 듯한 장면이 있었기 때문에 만약 후속편이 나오게 된다면 이번 편보다는 좀 더 능력이 완성된 라라 크로포트가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되고 그렇게 된다면 좀 더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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