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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월드 1편 뱀파이어와 라이칸의 대결 그 시작

 

 

오랜만에 글을 적는 것 같습니다. 최근 네이버 N 스토어의 장르소설에 빠져서 시간이 날 때마다 장르소설을 읽었더니 포스팅에 대해서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현재 뱀파이어나 늑대인간이 나오는 영화하면 떠오르는 영화가 무엇이 있는지 물어본다면 많은 사람들이 언더월드 라는 영화를 대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언더월드 시리즈는 그 이야기가 끝이 난지 많은 시간이 흐른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제 2년하고 반년정도의 시간이 흘렀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언더월드 시리즈는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 중 하나로 기억하고 있으며 다수의 사람들 말로는 후속작이 나올 수록 영화가 점점 재미가 없어졌다고는 하지만 뭐 이런 것은 보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판단을 하는 것이 좋다고 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언더월드 1편에 대해 추억을 떠올리는 느낌을 가지고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언더월드 1편은 2003년에 개봉을 했으며 렌 와이즈먼 감독 작품에 셀레느 역에는 케이트 베킨세일, 마이클 코빈 역에는 스코트 스피드먼, 루시안 역에는 마이클 쉰, 크레이븐 역에는 쉐인 브롤리, 빅터 역에는 빌 나이, 싱 역에는 어윈 레더, 에리카 역에는 소피아 마일즈, 칸 역에는 로비 지 가 배역을 맡았습니다. 그럼 언더월드 1편의 줄거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가 오는 날 셀린느는 도시를 둘러보다 라이칸을 발견하게 되고 지하철 역까지 뒤따라가 라이칸과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전투를 통해 셀린느는 라이칸이 사용한 총탄인 자외선을 저장한 UV탄을 회수하여 본거지로 돌아가게 됩니다. 본거지에서 셀린느는 입수한 UV탄을 넘겨주고 임시 지도자 크레이블에게 라이칸의 새로운 무기와 라이칸이 도시 지하에 숨어 있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크레이블은 들은척도 하지 않습니다.
셀린느는 라이칸이 한 인간의 뒤를 따라갔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인간의 뒤를 조사하게 됩니다. 인간 즉 마이클의 정보를 입수한 셀린느는 마이클의 집에 미리 잠입해서 마이클에게 라이칸이 그를 뒤쫓은 이유를 추궁하게 됩니다. 하지만 마이클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고 그 때 라이칸이 습격을 하게 됩니다. 이 와중에 마이클은 루시안에게 물리게 되고 마이클은 서서히 라이칸으로 변하게 됩니다.
한편 마이클의 혈액을 입수한 라이칸의 지도자 루시안은 마이클이 자신들이 찾던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이 후 마이클을 납치하게 됩니다. 조사결과 셀린느는 죽은 것으로 알려진 라이칸의 지도자 루시안이 살아있다는 사실과 그가 뱀파이어의 임시 지도자 크레이블과의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의심을 가지게 되고 이로 인해 아직 깨어날 시간이 되지 않은 뱀파이어 세 명의 지도자 중 한 명인 빅터를 강제로 깨우게 됩니다.
셀린느의 피에 담겨있는 정보에 깨어난 빅터는 혼란을 느끼게 되고 그의 앞에 셀린느는 라이칸의 과학자를 증거로 바치게 됩니다. 그의 입을 통해 알렉산더 코비누스의 마지막 아들이자 인간인 마이클을 이용해 라이칸과 뱀파이어의 장점을 가진 하이브리드를 만들 계획을 듣게 되고 이 계획을 위해 고위 뱀파이어의 피가 필요하다는 사실과 그 피를 뱀파이어 3명의 지도자 중 한 명인 아멜리아의 피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빅터는 급히 아멜리아를 알아보러 사람을 파견했지만 이미 아멜리아는 죽은 상태였습니다. 결국 빅터는 셀린느에게 믿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라이칸의 본거지를 습격하게 됩니다. 사실이 들통나 처단되기 전에 도주한 크레이블은 라이칸의 본거지에서 루시안과 대화를 하다 루시안을 공격하게 되고 뱀파이어가 습격을 해오자 다시 도주를 하게 됩니다. 라이칸에게 물려 라이칸이 되어가던 마이클 역시 크레이블에 의해 죽어가게 되고 셀린느는 루시안의 말을 듣고 마이클을 살리기 위해 마이클을 물게 됩니다.
크레이블을 통해 셀린느의 가족을 죽인 것은 라이칸이 아니라 빅터였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그녀의 앞에 나타난 빅터는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셀린느를 보게 되고 하이브리드가 되기 전 마이클을 죽이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루시안에게 물려 라이칸으로 변하던 중 셀린느에 의해 뱀파이어로 각성을 마친 마이클은 이미 하이브리드로 변신을 하게 되고 빅터와 대등한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하지만 하이브리드로 각성한지 얼마 되지 않아 빅터에게 밀리는 순간 셀린느는 빅터의 검으로 빅터를 처단하게 됩니다.


언더월드 1편의 줄거리는 대체로 이러합니다. 물론 시간이 꽤 흘렀기에 제가 적은 줄거리가 완벽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만 아마 이런식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언더월드1편의 내용은 크게 본다면 뱀파이어와 라이칸의 대립으로 볼 수 있지만 그보다는 새로운 종족이라고 할 수있는 뱀파이어와 라이칸의 장점을 갖춘 하이브리드 마이클의 등장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마이클이 하이브리드가 된 것은 언더월드1편의 거의 마지막 부분이기 때문에 언더월드1편에서만 본다면 하이브리드는 라이칸처럼 모습이 변신을 하고 힘이 강해지고 뱀파이어의 스피드를 가지고 있는 정도만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더월드2편을 보시게 된다면 하이브리드의 강인함을 더욱 느낄 수가 있기 때문에 언더월드1편은 하이브리드의 탄생 정도로 생각을 하셔도 무방할 것입니다. 물론 이 외에 뱀파이어와 라이칸의 대결 구도 또한 재미가 있으니 혹시 영화를 아직 보시지 않으신 분들은 반드시 1편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언더월드 시리즈는 총 5편까지 나왔으며 이 중 3편만 프리퀄 방식이고 나머지 부분은 모두 내용이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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