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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영화 이웃집 스파이 후기

[붉은바다] 2018. 2. 10. 03:09

영화 이웃집 스파이 후기

 

 

주의: 스포일러가 포함이 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2016년 미국에서 개봉한 이웃집 스파이 라는 영화는 코미디와 액션이 섞여있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장르를 모르고 볼 때에는 초반부분에서는 코미디영화라는 사실을 모르고 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영화가 중반부로 흐르게 되며 왜 이 영화의 장르가 코미다와 액션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영화의 주연배우로는 자흐 갈리피아나키스와 존 햄, 아일라 피셔, 갤 가돗, 패튼 오스왈트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갤 가돗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와 원더우먼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 배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 또한 정확히 아는 배우는 갤 가돗 한 분 밖에는 없었습니다. 아무튼 분노의 질주와 원더우먼을 생각하신다면 갤 가돗의 이미지가 여전사에 가깝기에 코미디는 딱히 생각이 되지 않기에 코미디 영화의 출연은 고개가 갸우뚱 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웃집 스파이라는 영화의 제목에서 아시겠지만 말 그대로 이웃집에 스파이가 오게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간단히 줄거리를 말하자면 평범한 가족인 제프와 카렌의 옆집에 팀과 나탈리가 이사를 오게 되지만 카렌은 이사를 온 팀과 나탈리에 대해 의심을 하게 되면서 영화는 시작을 하게 됩니다. 문득 스파이라고하면 007이나 본 시리즈 등을 생각했을때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정체가 들키지 않으며 모든 일이든 완벽하게 하는 존재라 생각을 하게 되지만 카렌의 의심에 의해 제프와 카렌에게 상당히 빠른 시간안에 정체를 들키게 됩니다. 그로 인해 팀과 나탈리의 미션에 제프와 카렌이 동참을 하게 되고 같이 미션을 완수하게 되는 것입니다. 완벽하게만 보이던 팀이 제프에게 본인의 직업에 대한 회의감을 말하는 부분이나 제프와 카렌으로 인해 완벽할 것 같은 작전에서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부분 등 군데 군데 액션 뿐만 아니라 코미디의 요소가 있기 때문에 편하게 영화를 즐기신다면 상당히 재미있게 보실 수가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코미디와 액션 어느 한 부분에 치우침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딱히 코미디 영화다 아니면 액션 영화다 이렇게 한 장르로 생각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부가 스파이인 영화는 예전의 미스터 미세스 스미스라는 영화가 있었으며 이 영화에는 그 유명한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을 했었습니다. 이 영화 역시 코미디 액션 영화이지만 이웃집 스파이는 이 영화만큼 스케일이 크지 않기 때문에 너무 비교해서 보신다면 시시할 수도 있으니 그냥 편하게 영화 한 편 보신다는 생각을 가지시고 보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이웃집 스파이는 네이버 N 스토어를 위주로 VOD로 구매를 하셔서 감상이 가능하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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