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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 오브 더 데드 2008 좀비로부터 살아남아라

 

 

좀비 영화들을 보면 비슷한 이름의 영화가 꽤 보여 헷갈리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할 좀비 영화 역시 비슷한 이름의 다른 작품이 있는 영화이기에 내가 이 작품을 본 적이 있는지 없는지 헷갈리실 분들 또한 계실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바로 데이 오브 더 데드 라는 영화로 2008년도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조지 로메로 감독의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시리즈 3번째 작품인 데이 오브 더 데드를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작년에 어이없는 여주인공의 행동으로 많은 사람들을 분노케 한 데이 오브 더 데드: 블러드 라인과는 다른 작품입니다.

 

 

데이 오브 더 데드는 스티브 마이너 감독 작품에 사라 크로스 역에는 미나 수바리, 살라자르 역에는 닉 캐논, 트레버 크로스 역에는 마이클 웰치, 니나 역에는 애너린 맥코드, 버드 크레인 역에는 스타크 샌즈, 로건 박사 역에는 맷 리피가 배역을 맡았으며 이 외에 많은 배우가 출연을 했습니다.

 

 

데이 오브 더 데드의 줄거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작은 마을에 군부대가 나타나게 되고 검역 훈련을 위해 다음 날까지 마을을 봉쇄하는 임무를 맡았다며 사람들을 마을 밖으로 내보내지 않습니다. 마을이 고향인 사라는 마을을 나가려는 마을 사람들을 설득해 돌려보내고 부하대원들과 마을을 순찰하러 갑니다. 오랜만에 집에 도착한 사라는 아픈 어머니와 동생인 트레버, 동생 여자친구인 니나와 함께 병원에 도착하게 됩니다. 병원에 도착한 그들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병에 걸려 병원을 방문한 사실과 환자들이 서서히 변하게 되는 것을 목격하게 되는데...

 

 

영화 데이 오브 더 데드 2008의 초반 줄거리는 이러합니다. 이후로 스포일러가 포함이 되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여느 좀비 영화들과 마찬가지의 설정을 가지고 있는 데이 오브 더 데드는 마을 인근의 벙커에서 아무도 모르게 실행된 비밀 실험의 결과로 인해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게 되고 이 때문에 한 마을과 그 마을을 봉쇄하던 군인들까지 통째로 감염이 되어버려 좀비가 되어버립니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마을을 탈출하기 위해 노력하다가 결국 진실을 알게 되고 바이러스의 진원지라 할 수 있는 곳을 파괴하게 됩니다.


 


물론 진원지를 파괴하고 그 곳의 좀비들을 대부분 정리하지만 영화의 마지막을 보게 되면 이미 다른 지역으로 좀비 바이러스가 퍼졌다는 내용을 라디오를 통해 알려주게 됩니다. 즉 좀비 아포칼립스가 진행이 되어 버리게 된다는 것을 알려주지만 이 후 작품은 나오지 않아 이대로 끝이 난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에 나온 데이 오브 더 데드 블러드 라인에 비하면 이 영화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사라는 정반대의 행동과 성격을 보여주게 되며 이 영화에서도 나름 일반 좀비와는 다른 행동을 보이는 좀비가 등장하기는 합니다. 다만 영화의 끝 부분에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큰 역활을 보여주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데이 오브 더 데드 2008의 소개는 여기까지이며 유튜브를 통해 감상이 가능한 상태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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