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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파크: 아마존 어드벤처 영화 소개
쥬라기 공원 이라는 영화 이후 많은 영화들이 쥬라기 라는 단어가 붙은 채로 나왔습니다. 물론 이 영화들 중에는 국내 개봉 및 VOD 서비스를 할 때 원 제목에서 국내 사람들의 관심을 끌만한 제목으로 변경을 하기 위해 쥬라기 라는 단어를 제목에 넣은 영화들도 있습니다.
이 정도로 쥬라기 공원의 영향이 컸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영화들은 쥬라기 공원과는 상관이 없는 영화들입니다. 갑자기 왜 쥬라기 공원 이야기를 하는 것인지 궁금할 것입니다. 오늘 후기를 적는 영화 또한 원래 제목은 Extinction이지만 국내 제목은 쥬라기 파크: 아마존 어드벤처 이기 때문입니다.
쥬라기 파크: 아마존 어드벤처는 아담 스핑크스 감독 작품에 사라 맥, 벤 로이드- 홈즈, 닐 뉴본, 다니엘 카렌, 로스 오헤네시, 엠마 릴리 리스 등 배우들이 출연을 한 영화입니다. 그럼 먼저 쥬라기 파크: 아마존 어드벤처의 줄거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존 호슨 교수 팀은 영화사의 지원을 받아 아마존을 탐험하기로 합니다. 영화사에서는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을 위해 리포터인 미셸과 카메라맨 제임스 두 명을 지원자로 보내게 되고 그들은 페루에서 아마존으로 떠나게 됩니다. 아마존 밀림에 도착한 이들은 입구 초입에서 아마존 밀림에서 개발을 하는 업체의 사람을 발견하고 추궁을 하다 더 깊은 밀림으로 들어갑니다.
해가 지기 시작할 때 차를 이용해 이동하던 도중 가이드가 탄 차가 갑자기 멈추게 되고 이어 아마존에 어둠이 깔리기 시작합니다. 밤에 이동하는 것은 위험한 일인지라 그들은 근처에서 하루 숙영을 하기로 하지만 어둠과 함께 동물의 울음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갑자기 가이드는 차를 몰고 도주를 하게 됩니다. 졸지에 가이드를 잃어버린 탐사팀은 어쩔 수 없이 그들끼리 지도를 보며 목적지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이제는 차를 통해 이동이 불가능해진 길을 걸어서 이동하며 아마존에 서식하고 있는 생물들을 보며 이동하다 다시 밤이 되고 탐사팀은 텐트를 치고 숙영을 하게 됩니다. 그러자 또 다시 들려오는 짐승의 울음소리와 이번에는 텐트 근처까지 알 수 없는 짐승이 다가온 것을 느끼게 됩니다. 다음 날 아침 탐사팀은 사람이 무언가 궁금하면 가까이 다가가서 살펴보는 것처럼 동물들 역시 알 수 없는 것이 있기에 다가와서 살펴보고 간 것이라고 합니다.
이제 아마존에서 맞이하는 세 번째 밤이 되고 다시 탐사팀은 텐트를 치고 숙영을 하지만 이번 숙영은 앞의 숙영과는 다르게 됩니다. 바로 알 수 없는 짐승이 공격을 해오게 되고 그 짐승을 피해 일행들은 뿔뿔히 흩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제임스의 카메라에 담겨져 있는 것은 공룡의 형상과 흡사하다는 것과 공룡이 직접 탐사팀을 공격하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아침이 되고 미셸과 제임스는 주의에 공룡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탐사팀이 숙영하던 곳을 찾아가지만 이미 숙영지는 초토화가 되어 있었고 살아남은 팀원을 찾게 됩니다. 미셸과 제임스 외에 존 교수와 살아남은 한 명으로 인해 총 4명으로 줄어든 탐사팀은 이제는 탐험이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 아마존을 탈출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공룡은 끝까지 그들을 공격하게 되고 결국 마지막으로 미셸과 존 교수만 살아남아 지쳐 쓰러지는 순간 초반에 도주했던 가이드가 다시 돌아와 쓰러지는 그들을 차에 태우고 아마존을 탈출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앞에도 말했지만 쥬라기 공원과 연관이라고는 하나도 없습니다. 굳이 연관성을 뽑자면 공룡이 나온다는 점 하나입니다. 하지만 공룡은 영화가 중반에 이르기까지 모습을 보이지 않고 영화가 중반을 넘기고 나서 탐사팀을 공격하면서 그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또한 영화는 카메라맨 제임스의 카메라를 통해 보여지는 1인칭 시점의 영화입니다. 1인칭 시점 영화들의 대부분이 카메라맨과 동료들의 의견충돌이 있기에 이 영화에서도 이 모든 것을 카메라에 담아 세상에 알리고자 하는 제임스와 일행들의 의견대립도 있습니다.
또한 영화의 끝부분에서 카메라맨은 일행을 살리기 위해 대신 희생을 하고 살아남은 일행이 카메라맨이 남겨준 카메라를 통해 세상에 알린다는 설정 역시 동일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또한 영화 포스터를 보면 마치 티라노사우르스 급의 공룡으로 보이지만 막상 영화를 보시면 공룡은 한 마리가 나오고 그 크기는 랩터 정도 크기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상 B급 영화인 쥬라기 파크: 아마존 어드벤처 후기에 대해 마치겠습니다. 솔직히 제목과 영화는 딱히 매칭이 되지 않지만 그래도 궁금하시다면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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