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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버스 외계생명체와의 사투



오늘 하루도 즐거운 나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우울한 일이 있으시다면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영화 하나를 감상하시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코미디 영화입니다.



바로 그래버스 라는 영화입니다. 2012년에 나온 그래버스는 영국, 아일랜드 영화로 2013년 12월 19일에 개봉을 한 영화입니다. B급 코미디 영화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알지는 못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그래버스는 존 라이트 감독 작품에 키아란 역에는 리차드 코일, 리사 역에는 루스 브래들리, 닥터 아담 역에는 러셀 토베이, 패디 역에는 랄로 로디, 브라이언 역에는 데이빗 피어스, 우나 역에는 브로나 갈라퍼, 닥터 짐 역에는 파스칼 스콧이 배역을 맡았으며 이 외에 많은 사람이 출연을 했습니다.



그래버스의 줄거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우주에서 운석하나가 바다에 떨어지게 되고 인근 해상의 배는 무언가의 습격을 당하게 됩니다. 육지의 경찰관 리사는 에린 섬에 2주간 파견 근무를 오게 되고 에린 섬 해안가에는 고래의 시체들이 바다에서 올라오게 됩니다. 시간이 흐를 수록 마을 사람들이 습격을 당하게 되고 전혀 본적 없는 생명체의 시체를 해부하며 알아가는데....



영화 그래버스의 초반 줄거리는 여기까지입니다.

코미디 SF 스릴러 영화이지만 솔직히 초반 부에는 딱히 코미디로 부를 만한 요소는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오히려 괴생명체가 점점 사람들을 습격하며 공포 쪽으로 가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코미디 적인 요소는 영화 중반부에서 조금씩 나오고 있는데 그러면서 공포적인 요소는 사라지는 것이 코미디와 스릴러 적인 장르가 나뉘어져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은 영화이기도 합니다.



그래버스는 힘든 일상 속에 그냥 괴생명체가 나오며 아무생각없이 가볍게 볼 만한 영화를 찾으시는 분들께 한 번 감상해보는게 어떠할까 생각이 되며 정말 웃고 싶어서 혹은 공포나 스릴러 적인 요소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딱히 비추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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