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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쿼런틴 REC의 리메이크작

[붉은바다] 2019. 6. 29. 00:35

쿼런틴 REC의 리메이크작



좀비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나름 수작으로 불리는 영화가 바로 REC 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물론 REC 시리즈 역시 1편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고 이후 시리즈가 뒤로 갈수록 평은 나빠진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런 REC 또한 리메이크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분들은 적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로 쿼런틴(Quarantine)이라는 작품이 바로 REC 1편을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쿼런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쿼런틴은 존 에릭 도들 감독 작품에 안젤라 비달 역에는 제니퍼 카펜터, 스캇 퍼시벌 역에는 스티브 해리스, 제이크 역에는 제이 헤르난데즈, 조지 플레처 역에는 조나단 스캐치, 대니 윌렌스키 역에는 컬럼버스 숏, 제임스 맥크리디 역에는 앤드류 피셀라, 유리 이바노프 역에는 라드 세르베드지야, 로렌스 역에는 그렉 저먼이 배역을 맡았으며 이외에 다른 배우들 역시 참여를 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쿼런틴의 줄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리포터 안젤라와 카메라맨 스캇은 야간근무라는 TV프로그램 촬영을 위하여 LA의 소방서로 촬영을 나가게 된다. 야간의 소방서 일상에 대한 인터뷰와 구조대의 시설에 대한 인터뷰 중 구조요청 전화가 걸려오게 되고 안젤라와 스캇은 소방관들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하게 된다. 도착한 현장에는 이미 경찰도 출동해 있는 상태였으며 소방관들과 함께 아파트로 들어가고 비명이 들린 집에서 피투성이가 된 채로 서 있는 노파를 발견하게 된다. 대화를 하던 중 카메라맨 스캇이 조명을 켜게 되고 이 후 흥분한 노파는 갑자기 경찰관을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영화 쿼런틴의 초반 줄거리는 여기까지 입니다. 솔직히 REC와 쿼런틴 둘 다 본 입장에서는 거의 차이점이 나타나지 않을 정도로 큰 차이는 없는 영화입니다. 줄거리는 거의 같은 상태이며 이 후 진행도 REC와 차이는 없습니다. 물론 REC는 스페인 영화이고 쿼런틴은 미국 영화이기에 배경이나 배우 이런 부분에서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군데군데 조금은 다른 점이 있기는 합니다.



감상평을 보면 어떤 분들은 REC와 차이를 모르겠다는 분들도 있고 REC가 더 재미가 있다는 분, 쿼런틴이 더 좋다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REC와 쿼런틴 둘 중 어느 영화가 더 재미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이 부분은 직접 감상을 하시고 본인이 느끼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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