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일런트 힐 사이렌이 울리면 조심해라

영화 사일런트 힐 사이렌이 울리면 조심해라

 

 

영화 중 게임이 원작인 영화들이 많이 있습니다. 레지던트 이블, 둠, 하우스 오브 데드 등 많이 있으며 이 영화 역시 많은 원작 게임 팬들의 기대와 우려를 나타냈던 영화입니다.

바로 사일런트 힐 이라는 영화입니다. 사일런트 힐은 2편까지 제작이 되었지만 1편의 경우 팬들의 기대를 그래도 만족시킨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편의 경우 기대를 져버렸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오늘은 사일런트 힐 영화에 대해 소개를 하겠습니다.

 

 

사일런트 힐은 크리스토프 강스 감독 작품에 로즈 역에는 라다 미첼, 크리스토퍼 역에는 숀 빈, 시빌 역에는 로리 홀든, 달리아 역에는 데보라 웅거, 샤론/알레사 역에는 조델 퍼랜드, 크리스타벨라 역에는 앨리스 크리게, 애너 역에는 타냐 알렌, 토마스 구치 경관 역에는 킴 코아데스 등이 배역을 맡았습니다.

 

 

사일런트 힐의 줄거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로즈와 크리스토퍼는 자신의 아이 샤론이 몽유병을 앓고 있으며 사일런트 힐에 대해 꿈을 꾸는 것을 매번 경험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로즈는 크리스토퍼의 말을 무시하고 샤론과 함께 사일런트 힐을 찾아 떠나게 됩니다. 사일런트 힐 인근에서 여경관 시빌의 정지하라는 말을 무시하고 마을로 진입이 막혀있는 사일런트 힐로 들어가게 됩니다. 마을에 들어가지만 차량 사고가 나고 눈을 뜬 로즈는 사라진 샤론을 찾기 위해 안개로 뒤덮인 사일런트 힐을 수색하기 시작하는데....

 

 

사일런트 힐의 초반 줄거리는 이러합니다. 이후로 스포일러가 포함이 되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사일런트 힐 도시의 모티브는 센트레일리아로 추측이 되며 광산마을인 센트레일리아는 1962년 5월 쓰레기 매립장에서 시작된 불이 57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끄지를 못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땅 위가 아닌 땅 속인 지하 90m에 위치하고 있는 폐광산의 석탄층에 불이 옮겨붙게 되며 여전히 유령마을로 존재하며 땅 속의 석탄이 모두 타 없어져야 불이 꺼질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이 기간은 250년이라고 하니 앞으로 200여년동안은 유령도시로 남을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사일런트 힐은 센트레일리아 처럼 마을에 큰 불이 발생하였다는 설정은 비슷하며 이 외에는 게임에서 소재를 가져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낮에는 안개와 재에 쌓인 도시로 사람들이 돌아다닐 수가 있지만 사이렌이 울리게 되면 밤이 되며 알 수 없는 크리처들이 살아있는 사람들을 사냥하게 됩니다.

 

현실과 경계를 넘나드는 세계관을 가진 사일런트 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이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이렌이 울리게 되면 현실과 경계를 넘어들게 되고 다양한 크리처또한 등장하니 말입니다. 아무튼 게임이 원작인 영화 사일런트 힐은 2편은 게임 3편을 소재로 영화로 만들었지만 1편에 비해서는 실패작이라는 평이 많이 있으며 1편은 상당히 잘 만든 영화이니 영화를 감상하실 분은 1편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