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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센트 파트2 악몽은 끝나지 않았다

 

 

10월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보내시기 바라며 최근 많이 추워졌으니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제가 본 공포 영화 중 나름 괜찮았던 공포 영화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디센트 파트2 입니다. 디센트라는 영화는 2005년에 1편이 나왔으며 2편인 디센트 파트2의 경우 2010년에 개봉을 한 공포 영화입니다. 디센트 1편이 나왔을 당시 이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 영화 케이브 또한 개봉을 했었으며 개인적으로는 케이브 보다는 디센트가 더 공포가 느껴지는 영화였습니다. 아무튼 디센트 파트2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디센트 파트2는 2010년에 개봉을 한 모험, 공포, 스릴러 영화이며 존 해리스 감독 작품에 사라 역에는 슈어나 맥도널드, 주노 역에는 나탈리 잭슨 멘도자, 라이오스 역에는 크리스튼 커밍스, 베인즈 역에는 가번 오헐리히, 댄 역에는 더글라스 호지, 린치 역에는 조쉬 콜, 베스 역에는 알렉스 레이드, 레베카 역에는 사스키아 멀더, 홀리 역에는 노라 제인 눈, 샘 역에는 미안나 버링이 배역을 맡았습니다.

 


디센트 파트2의 줄거리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한적한 도로를 운전해 가던 남성은 사슴을 보고 급정거를 하고 놀란 가슴을 진정시킬 찰나 피투성이의 한 여성이 등장하게 됩니다. 실종자 중 한 명이었던 사라의 등장으로 실종자를 수색하기 위한 수색대가 꾸려지게 되고 근처 동굴을 수색하게 됩니다. 사라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기억상실증에 걸려 기억을 하지 못하는 상태였고 보안관인 베인즈는 사라를 통해 실종자들을 확인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사라는 기억을 하지 못하고 실종자를 수색하던 중 근처 폐광에서 사라가 나왔다는 생각에 베인즈 보안관은 수색대와 사라와 함께 광산 내부로 진입하게 됩니다. 내부로 이동하던 도중 죽은지 얼마 되지 않은 시체를 발견하게 되고 점점 동굴 내부를 수색하던 중 사라는 서서히 잃어버렸던 기억을 되찾게 되는데.....

 


영화 디센트 파트2 의 초반 줄거리는 이러합니다. 디센트 파트2는 1편과 현실적인 시간으로는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개봉을 했지만 영화 스토리에서는 1편의 스토리 이후 며칠이 되지 않은 짧은 시간이 흐른 뒤 다시 전개가 됩니다. 그렇기에 어느정도 1편과 2편의 내용이 이어지게 되지만 1편을 보셨던 분들이라면 조금은 억지가 느껴지는 설정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물론 1편의 마지막에 사라가 실질적으로 죽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으니 사라가 살아 나왔다가 다시 동굴로 들어간다는 설정은 어느정도 이해가 가지만 주노의 등장은 다소 스토리를 이어가기 위한 장치적인 요소로 약간의 억지가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거기에 1편에 비해서는 등장인물이 많아져서 그런지 공포감이 줄어든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디센트 파트2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이 영화의 경우 1편의 내용이 어느정도 2편에서 이어지기 때문에 영화를 감상하시기 위해서는 반드시 1편부터 감상을 하시고 2편을 보시길 바라며 동굴이라는 공간에서 미지의 존재가 공격하는 영화 디센트 3편이 다시 나오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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