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즈 아이즈 고어 공포 영화 중 볼만한 영화

힐즈 아이즈 고어 공포 영화 중 볼만한 영화

 

 

오늘은 예전 공포 영화 하나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물론 이 영화는 국내에서는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았던 영화이니만큼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있지는 않을것으로 보이지만 케이블 TV에서는 꽤 방영을 했기 때문에 그래도 나름 알려져 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오늘 이야기할 영화는 바로 힐즈 아이즈 라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1977년 공포의 휴가길 이라는 원작을 리메이크한 영화로 2006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그럼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힐즈 아이즈는 알렉산드르 아야 감독 작품에 더그 역에는 아론 스탠포드, 에델 역에는 캐슬린 퀀랜, 린 역에는 비네사 쇼, 브렌다 역에는 에밀리 드 라빈, 바비 역에는 댄 비어드가 배역을 맡은 스릴러 공포 영화입니다.

 

 

그럼 힐즈 아이즈의 줄거리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뉴 멕시코 사막에서는 방사능에 대한 조사를 위해 조사관들이 파견되어 물고기 및 흙과 같은 물질을 채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앞에 피투성이 남자가 나타나게 되고 어느순간 누군가에 의해 공격을 당하게 됩니다. 인근의 주유소에는 카터 가의 가족들이 결혼기념일을 기념해 온 가족이 가족 여행을 가던 길이었습니다. 주유소에서 기름을 채우고 차량을 점검한 다음 떠나는 길 주유소 사장은 그들에게 지름길을 알려주게 됩니다. 다시 이동하던 그들의 차량은 무언가에 의해 타이어가 터지게 되고 차량은 나무를 받아버리고 차량은 망가져 버립니다. 밥은 지나쳤던 주유소로 향하게 되고 더그는 사막 인근의 폭탄이 터진 듯한 장소에서 버려져 있는 차량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주유소에 도착한 밥은 주유소 사장이 미안하다고 하며 자살하는 장면을 보게 되고 주유소에 있는 차량에 탔다가 누군가에게 공격을 당하게 됩니다. 한 편 바비는 사라진 강아지 뷰티를 찾다가 시체가 되어 있는 모습을 보게 되고 차량으로 돌아가다가 언덕 아래로 떨어져 정신을 잃게 되고 가족들의 도움으로 밤에 정신을 차리게 되지만 인근에서 불에 타는 빅 밥을 목격하게 되는데.....

 

영화 힐즈 아이즈 1편의 전반부 줄거리는 이러합니다. 이제부터는 영화의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이 되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힐즈 아이즈의 스토리는 어떻게 보면 진부한 편입니다. 아무래도 원작이 1977년에 나온 영화이며 이 영화를 리메이크를 했기 때문에 약간은 진부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영화의 스토리는 미국의 방사능 실험으로 인해 모습이 변형이 된 돌연변이가 생겨나게 되고 미국은 그들에게 아무런 피해 보상도 하지 않았으며 그들은 이런 모습으로 인해 뉴 멕시코 사막에서 살아가게 되고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 인근에 여행을 오는 사람들을 죽이고 식인을 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을 돕는 주유소 사장으로 인해 여행자들을 그들의 사냥터 인근으로 유인을 하게 되고 거기에 걸린 한 가족이 위협하는 자들과 전투를 벌이게 되고 결국 살아남는 사람은 살아남게 된다 정도가 스토리의 전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가 처음 나왔을 당시 상당히 잔인하고 고어하다라고 생각이 들 정도였지만 이 후 힐즈 아이즈 못지 않은 잔인한 장면이 있는 공포 영화들이 많이 나오고 세월이 이미 10년이 넘는 세월이 흘러갔기 때문에 만약 지금 이 영화를 보신다면 눈쌀을 조금 찌푸리는 정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잔인한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상당히 고어하다고 느끼실 테지만 말입니다.

 

 

 

영화 힐즈 아이즈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 영화는 후속편인 2편이 2007년에 나온 이 후 더 이상 시리즈로는 개봉을 하지 않은 영화이기도 합니다. 불과 12년 전만해도 상당히 잔인해서 개봉이 되냐 마냐 했던 영화가 이제는 그렇게 까지 잔인하다고 생각이 들지 않으니 상당히 아이러니 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만큼 시간이 흐르며 수위가 더 강해졌다는 사실이니 씁쓸해야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이렇게 흘러가는구나 하는 생각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영화 힐즈 아이즈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