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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더 데드 원작이 게임인 졸작 영화
여름에는 그다지 내리지 않았던 비가 최근 들어 자주 내리고 있는 듯 합니다. 거기에 장마처럼 비가 오는 것도 아니고 짧은 시간동안 한 번에 많은 비가 쏟아지는 집중호우가 대부분 인듯 합니다. 그래서 일기예보를 보더라도 아침과 낮 시간에는 비 소식이 있지만 오후부터는 비 소식이 사라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집중 호우가 쏟아질 때 밖에 있다가는 몇 분만에 신발, 양말, 바지까지 죄다 젖어버리곤 합니다. 계속되는 가뭄에 비가 오는 것은 좋은 소식이지만 집중호우보다는 그냥 하루나 이틀정도 긴 시간동안 천천히 내리길 바랍니다.
오늘은 예전 좀비 영화 하나에 대해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게임이 원작인 영화로 바로 하우스 오브 더 데드 라는 좀비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그렇게 큰 인기가 있었던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원작과의 괴리가 꽤 컸기 때문에 원작을 좋아하던 팬분들은 이 영화를 보고 꽤 험한 말을 했었습니다. 그럼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영화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하우스 오브 더 데드는 호러슈팅게임 하우스 오브 더 데드를 영화화한 것으로 우베 볼 감독 작품에 루디 역에는 조나단 체리, 사이몬 역에는 티론 레잇소, 샐리시 역에는 클린트 하워드, 앨리시아 역에는 오나 그라우어, 캐스퍼 역에는 엘리 코넬, 그렉 역에는 윌 샌더슨, 카마 역에는 에누카 오쿠마, 리버티 역에는 키라 클라벨, 신시아 역에는 소냐 살로마, 휴 역에는 마이클 에크런드, 캐스틸로 역에는 데이빗 팔피, 커크 역에는 주겐 프로크노가 배역을 맡았습니다.
그럼 하우스 오브 더 데드의 줄거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렉과 싸이몬, 신시아, 카마와 앨리시아는 섬에서 하는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부두에 도착했지만 지각을 하는 바람에 보트를 놓쳐버리게 됩니다. 결국 그들은 자비로 선박을 구한 뒤 죽음이라 불리는 파티가 열리는 섬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섬에 도착한 그들은 난장판이 된 파티 장소를 보게 되지만 크게 관심을 두지 않고 그들만의 파티를 즐기다가 다른 사람들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오래된 집 안에서 숨어 있던 루디와 리버티 일행들을 만난 다음 파티 장소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게 됩니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즉시 도망치자고 하지만 앨리시아 일행은 같이 온 일행을 두고 갈 수는 없다고 하며 남은 일행을 찾으러 파티 장소로 돌아갑니다. 그 곳에서 만난 신시아는 이미 좀비가 되어 일행을 공격하기 시작하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섬에서 도망치기 시작하는데...
영화 하우스 오브 더 데드의 초반 줄거리는 이러합니다.
솔직히 줄거리만 본다면 그럭저럭 양호한 줄거리에 볼만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좀비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미 보셨거나 충분히 보실만 합니다. 하지만 이 영화의 원작은 게임이고 그렇기 때문에 어느정도 게임의 줄거리가 적용이 되어야 하겠지만 영화의 스토리는 게임과는 전혀 연관이 없습니다. 영화 중간중간 나오는 게임화면이나 좀비가 나온다는 설정만 아니라면 말입니다. 거기다 쉽게 말해서 좀비라고 할 수 있는 것이지 좀비의 행동과는 좀 많이 다르게 행동을 합니다. 무턱대고 인간에게 달려드는 모습도 보이지만 마치 사람처럼 숲 속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을 지켜보며 조심스럽게 접근을 한다던지 아니면 바다에 뛰어들어 헤엄을 쳐서 배 위를 올라간다던지 하는 행동은 솔직히 일반적인 좀비의 행동이라고는 말하기 힘들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는 괴리감 또한 있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우두머리라 할 수 있는 캐스틸로는 좀비라기 보다 영생을 위한 미치광이 의사 정도로 여길 수 있을 정도입니다.
아무튼 하우스 오브 더 데드는 원작인 게임과는 전혀 무관한 영화로 재탄생 되었으며 오히려 2편이 더 좀비 영화에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물론 1편의 처참한 몰록으로 인해 2편은 영화로 나오지 않았더 TV영화로 나왔다고 알고 있습니다. 2편도 그렇게 재밌는 좀비 영화라 할 수는 없지만 1편에 비한다면 나름 볼만할 것이니 차라리 2편을 보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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