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스케이프룸 방탈출게임과 스릴러의 만남

 

 

4월 20일인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입니다. 주말은 특별한 일만 없다면 충분히 휴식을 취하기 쉬운 날이며 바쁜 일상 속을 벗어나 여유로운 일상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이런 토요일에 보고싶었던 영화를 몰아서 본다던가 하는 사람들 또한 있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나름 괜찮은 스릴러 영화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이스케이프룸 이라는 영화입니다. 올해 3월 14일에 개봉한 영화로 현재는 영화관에서 내려갔으며 VOD 서비스로 만날 수 있는 상태입니다. 그럼 이스케이프룸에 대해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이스케이프룸은 애덤 로비텔 감독 작품에 조이역에는 테일러 러셀, 벤 역에는 로건 밀러, 제이슨 역에는 제이 엘리스, 마이크 역에는 타일러 라빈, 아만다 역에는 데보라 앤 월, 대니 역에는 닉 도다니, 게임 마스터 역에는 요릭 밴 와게닌젠이 배역을 맡았습니다.

 

 

이스케이프룸의 줄거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한 남자가 고풍스러운 방으로 떨어지고 바삐 움직이며 무언가 수수께끼를 풀려고 합니다. 장치가 작동하고 방의 벽이 점차 좁혀들고 남자는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3일 전, 학교를 다니는 학생인 조이, 회사에 다니는 제이슨, 동네 슈퍼에서 일하는 벤 등 6명의 사람들은 일상을 지내던 중 누군가로부터 수수께끼의 상자를 받게 되고 이 상자에 들어있던 초대장을 획득하게 됩니다. 초대장에 적혀있는 게임의 우승자에게 1만달러의 상금을 준다는 것에 사람들은 방탈출 게임 회사인 미노스에 모이게 됩니다. 방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던 일행은 갑자기 시작된 방탈출 게임을 시작하게 되는데....

 

 

이스케이프룸의 줄거리는 여기까지 입니다. 이후는 스포일러가 포함이 되어있으니 영화를 직접 감상하실 분은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도 인기가 있지만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방탈출 게임을 소재로 가지고 온 점은 정말 참신하다고 여겨질만 합니다. 거기에 게임에 참여한 인물들 역시 개인적으로 가진 비밀이 영화에 대한 몰입을 높이고 있습니다. 거기에 영화의 진행 또한 그렇게 느린편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영화가 후반, 거의 끝이 날 무렵에 도달했을 때에는 약간 억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기는 했습니다. 그리고 영화의 끝에는 이 게임을 만든 흑막이 잠시 모습을 보이며 후속편에 대한 기대를 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또한 이 영화는 이런 게임을 만들게 된 이유가 권력이 있고 힘이 있는 높은 분들이라는 이유가 나오는데 이 이유는 여러 영화들에서도 나왔던 소재이기도 합니다. 이스케이프룸은 마치 쏘우처럼 여러 장치들을 방탈출이라는 소재와 결합시켜놓은 듯한 느낌도 나는 영화이니 이런 종류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