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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용어 몇 가지에 대해 알아봅시다

 

 

요즘에는 TV로도 사용이 가능하는 모니터가 대부분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컴퓨터용 모니터로 쓰다가 TV 시청을 하는 분들 또한 많이 있습니다. 그럼 모니터는 뭘 보고 구매를 해야 하는 것일지 궁금한 분들이 많을 텐데 오늘은 모니터 용어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니터를 구매하기 위해 제품을 보시면 일단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바로 제품명에 붙어 있는 무결점이라는 단어입니다. 그냥 가격만 보시고 저렴한 모니터를 구매하시게 되면 구매 후 사용할 때에 모니터 화면에 결점 즉 불량화소가 보이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불량화소는 점으로 되어 있으며 색깔 또한 검은색, 붉은색, 노란색 등 여러가지 색이 있습니다.


모니터의 불량기준은 모니터 종류에 따라 혹은 불량화소의 위치에 따라 다르기도 한데 보통 불량화소가 4개 이상이 있을 경우 불량기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제품 명 옆에 무결점이라고 적혀있는 것은 이 모니터를 구매했을 때 불량화소가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쇼핑몰의 제품명에 무결점이라고 적혀 있다고 해서 100% 믿으시는 것 또한 안됩니다. 판매자는 무결점이라고 적어놓더라도 막상 제품 판매업체에 문의를 할 경우 무결점 제품 보장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모니터를 구매할 시에 제목에는 무결점이라고 적혀 있었지만 문의해본 결과 무결점 제품은 아니라는 답변을 들은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모니터에서 주로 나오는 용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해상도는 최근 대부분의 제품들의 해상도는 1920x1080의 풀HD 해상도를 가지고 있으며 4K 모니터 또한 많이 출시가 되고 있으며 4K 해상도는 3840x2160의 해상도를 가지게 됩니다. 그냥 간단히 생각하면 해상도가 높을 수록 화질이 선명해 진다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모니터 용어 중 응답속도는 모니터의 액정에 표시되는 화면이 얼마나 빨리 갱신이 되는지를 나타내는 속도로 이 속도는 숫자가 낮을 수록 좋습니다. 하지만 보통 5ms의 속도 이하의 모니터라면 일반인이라면 속도의 차이를 거의 느끼지 못하니 응답속도가 5ms 아래라면 신경을 많이 쓰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명암비는 가장 어두울 때의 밝기와 가장 밝을 때의 밝기간의 비율을 뜻하는 것으로 이 명암비가 높을 수록 화면 구분이 뚜렷하며 정확한 색상을 표시해 주고 있습니다. 요즘 모니터의 명암비는 1000:1 혹은 3000:1 이나 5000:1의 명암비를 가지고 있는 제품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모니터 용어 중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주사율입니다. 흔히 60Hz 라고 많이 적혀 있는 이 주사율은 1초에 몇 개의 화면을 보여주는지를 알려주는 수치입니다. 흔히 일반인이라면 60Hz의 주사율을 가진 모니터에서 영상이나 게임을 할 경우 끊기는 부분 없이 감상이나 게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PC방을 가더라도 144Hz의 주사율을 가진 모니터를 쉽게 볼 수가 있습니다. 주사율 144Hz 모니터를 이용해서 만약 게임을 한동안 하시게 된다면 이 후 60Hz의 주사율을 가진 모니터를 이용해서 같은 게임을 하더라도 게임이 끊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게임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라면 고민을 많이 하시고 구매를 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주사율의 경우 4K 모니터 구매시 4K 해상도일 경우 주사율과 2K 해상도일 경우 주사율의 차이가 있는 경우도 있으니 신경쓰셔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모니터 용어 몇 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부디 신중한 판단을 하셔서 가격은 저렴하고 자신에게 꼭 맞는 모니터를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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