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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영화 하울 멈춰버린 기차 무언가의 공격!

 

 

다만 영화 하울은 기대치를 가지고 그냥 감상을 하신다면 나름 볼만한 영화일 것이고 영화 후반에 정체가 들어나는 다른 영화들에 비한다면 늑대인간이라는 존재는 영화 앞부분부터 등장하므로 좀 더 흥미를 가질 수도 있어보입니다. 다만 늑대인간이라는 정체가 너머 빨리 보여지기 때문에 공포감은 다소 떨어지는 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영화 하울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해보았습니다.

 

 

더구나 이번 크리스마스 전 주부터 대작 영화들이 개봉을 하기 때문에 크리스마스에는 다양한 영화들이 극장에 걸리기도 하니 극장 데이트를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크리스마스와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공포 영화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영화 제목은 하울 Howl 로 2015년에 나온 공포 영화입니다. 등골이 오싹할 만큼 무서운 공포 영화는 아니지만 국내에서는 정식 개봉을 하지 않았기에 아마 감상이 조금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공포 영화 하울에 대해 소개를 하겠습니다.

 

 

영화 하울은 2015년에 나온 영국 공포 영화입니다. 폴 하이엣 감독 작품에 미구엘 역에는 에드워드 스펠리어스, 엘렌 역에는 슈어나 맥도널드가 배역을 맡았으며 이 외에 숀 퍼트위, 홀리 웨스턴, 엘리어트 코원, 아밋 샤 등 배우가 출연을 한 영화입니다.

 

 

그럼 영화 하울의 줄거리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기차 검표원으로 근무하는 미구엘은 캐비넷에 있는 봉투에서 감독관 승진심사에서 탈락했다는 소식을 받게 됩니다. 낙담한 미구엘에게 감독관 데이브가 다가와 켄이 병가를 냈기 때문에 야간 근무를 지시합니다. 미구엘은 할 수 없이 다시 기차에 오르게 되고 승객들의 표를 검사한 뒤 잠시 잠이 들게 됩니다. 목적지로 이동하던 기차는 갑자기 급브레이크를 밟으며 멈추게 되고 기관사는 기차 밑에 깔려있는 사슴의 시체를 빼려고하던 중 무엇인가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기차가 흔들리고 미구엘은 기관사를 찾지만 기관사는 사라지고 없습니다. 전화를 통해 기관사의 실종과 구조를 요청하고 불안에 휩싸인 승객들은 다음 역까지 걸어가기로 합니다. 할 수 없이 전원 기차에서 하차하여 걸어가던 중 미구엘은 짐승에게 당한 듯 보이는 기관사의 시체를 발견하고 사람들은 다시 기차에 탑승합니다. 마지막에 탑승하던 승객은 다리가 문에 끼어버리게 되고 알 수없는 무언가에게 공격을 당해 다리에 상처를 입게 됩니다. 승객들은 점점 공포에 휩싸이게 되는데.....

 


영화 하울의 초반 줄거리는 이러합니다. 여기에 아래부터는 스포일러 및 결말이 포함이 되어 있으니 영화를 감상하실 분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영화는 국내에 소개될 당시 영국판 부산행이라고 소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부산행을 기억하고 그에 맞게 기대를 하고 보신 분들은 상당히 좋지 않은 평을 하기도 했습니다. 솔직히 부산행과 비슷한 점을 뽑으라고 한다면 기차라는 공간 외에는 딱히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승객들의 대립구도 또한 나오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비슷하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부산행은 좀비, 영화 하울은 늑대인간이라는 존재 자체의 차이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며 긴박한 상황 또한 부산행에 비할 정도는 절대 아닙니다. 그렇기에 부산행이라는 영화를 생각하고 보신다면 상당히 실망하실 것입니다.

 

 

 

다만 영화 하울은 기대치를 가지고 그냥 감상을 하신다면 나름 볼만한 영화일 것이고 영화 후반에 정체가 들어나는 다른 영화들에 비한다면 늑대인간이라는 존재는 영화 앞부분부터 등장하므로 좀 더 흥미를 가질 수도 있어보입니다. 다만 늑대인간이라는 정체가 너머 빨리 보여지기 때문에 공포감은 다소 떨어지는 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영화 하울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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