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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야기

프렌즈마블 간단한 후기

[붉은바다] 2018. 5. 31. 02:27

프렌즈마블 간단한 후기

 

 

예전부터 부루마블이라는 보드 게임은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모두의 마블이라는 부루마블과 흡사한 게임이 출시가 되었고 이 후 다양한 게임들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이 중 현재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중에 프렌즈 마블이라는 카카오게임이 하나 있습니다.
프렌즈마블이라는 게임은 현재 유튜브에서도 많은 분들이 게임을 하는 영상을 올리고 이 영상을 많이 보는 분들이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저 또한 프렌즈마블에 빠져서 게임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프렌즈마블을 접은 상태이기도 합니다.


프렌즈마블은 모두의 마블과는 달리 입장이 가능한 금액이 있다면 입장이 가능하며 이 후 입장 시 받는 게임 머니로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닌 빚을 내어서 게임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기도 합니다. 두 번째는 모두의 마블처럼 게임의 캐릭터에 고유의 스킬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게임을 하면서 캐릭터와 같은 곳에 자리를 잡게 된다고 피해를 받는 것이 아니기도 합니다.
하지만 캐릭터마다 계급이 있으며 이 계급이 높을 수록 고유 능력치가 차이가 있다는 점에서는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프렌즈마블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주사위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프렌즈마블은 주사위의 컨트롤이 기본 주사위로만 게임을 진행하시다보면 정말 극악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주사위 컨트롤이 되지 않다는 점을 느낄 수가 있을 것입니다.
프렌즈마블에서 주사위의 게이지마다 1~3, 4~6, 7~9, 10~12의 칸이 존재하며 이 칸에 게이지를 맞추게 되면 그 칸에 맞는 주사위가 나올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 기본 주사위에는 이 주사위 컨트롤 수치가 적용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게이지를 원하는 주사위 수가 나오는 칸에 맞추더라도 그 숫자가 나오는 것은 하늘의 별따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게임 진행 상 3턴째에 미션이 나오는 땅이 랜덤으로 골라지는데 이 미션은 통행료 2배, 3배, 5배 혹은 시작 시점 통과 시 받는 월급이 2배, 혹은 세계여행으로 이동과  같은 미션이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만약 게임을 하시다가 통행료3배가 걸린 미션 땅 2개를 상대편이 다 먹게 된다면 이 후 게임은 어떻게 될지 굳이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에 주사위 컨트롤이 높은 사람이라면 미션이 걸려있는 땅이나 혹은 보너스 땅과같은 곳을 남들보다 쉽게 먹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사위 컨트롤이라는 능력치가 붙어 있는 주사위의 획득이 우선이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외에 캐릭터 뽑기를 통해 높은 등급의 캐릭터의 획득이나 게임의 땅에 건설할 수 있는 랜드마크 역시 뽑기를 통해 높은 금액의 랜드마크를 뽑는 것 등 제가 경험해보고 생각하는 프렌즈마블은 현질이 없다면 게임을 즐기면서 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한 방에 전재산이 다 날라가 버렸을 정도로 욕이 나올만큼 게임의 진행이 무현질이라면 짐작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프렌즈마블은 어느정도 초반에 현질이 가능한 분들이라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지만 무현질을 추구하시는 분들이라면 다시 생각을 해보시고 게임을 하시는 것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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