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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오브더데드 블러드라인 인류의 미래는?

 

 

이제 벚꽃이 떨어지는데다 비가 와서 그런지 어제는 상당히 추웠는데 감기 걸리지 않으셨는지 걱정이 됩니다. 오늘은 최근 좀비 영화 하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전 좀비영화는 어떤 영화가 있는지 알게 된다면 다 보는 편이기에 일단 좀비 영화라고 한다면 그 영화가 재미가 있든 없든 일단은 보는 스타일입니다.
저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의 영화가 있다면 일단 보는 분들 또한 계실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오늘 소개할 좀비영화는 바로 데이 오브 더 데드 블러드라인 입니다. 데이 오브 더 데드 블러드라인은 엑토르 에르난데스 빈센트와 피어리 레저널드 테오 감독의 작품이며 조이 파커역에는 소피 스켈튼, 맥스 역에는 조나슨 스캐치, 미구엘 살라자르 역에는 제프 검, 바카 살라자르 역에는 마커스 반코, 알폰스 역에는 마크 리노 스미스가 맡았으며 이 외에 다수의 배우가 출연을 한 영화입니다.
그럼 데이 오브 더 데드 블러드라인의 줄거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거리에 좀비들이 등장하여 사람들을 습격하여 먹기 시작합니다. 이 사태가 벌어지기 4시간 전, 위튼데일 대학 병원에는 한 남성의 시체와 이 시체를 통해 교수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수업이 끝난 후 종강파티를 시작하기 전 조이는 따로 연구를 하다 교수가 한 남성이 조이에게 혈액 샘플을 제공하겠다고 찾아왔다고 하지만 조이는 그 남자 맥스를 껄끄러워합니다. 하지만 교수는 맥스의 항체는 일반인의 100배에 달하기 때문에 조이 자신에게도 좋은 기회라고 말하고 조이는 하는 수 없이 맥스에게서 혈액 샘플을 채취합니다.
종강파티가 시작이 되고 조이는 시체보관실에 있는 맥주를 가져가기 위해 시체보관실로 향하지만 그 곳에서 맥스는 조이를 강간하려고 하고 그 순간 시체보관소의 시체가 되살아나 맥스를 공격하게 됩니다. 이 후 대학 병원 사람들은 좀비가 되어버리고 이 사태는 전 세계로 퍼지게 됩니다. 결국 소수의 사람들만 살아남게 되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난민 캠프를 통해 벙커에 배정이 됩니다. 조이 또한 살아남아 하이 록 벙커에 배정이 되었고 그 곳에서 의사로써 사람들의 치료 및 좀비에 대한 연구를 합니다. 어느 날 벙커에 있는 여자아이 릴리가 아프기 시작하고 조이는 진찰을 통해 세균성 폐렴으로 보이며 전염성이 높기 때문에 항생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항생제를 구하기 위해서는 벙커 밖으로 나가야 하며 항생제는 위튼데일 대학 병원 내에 있는 금고에 있으며 금고의 비밀번호보 본인이 알고 있으니 가져오자고 하고 사령관인 미구엘이 반대하지만 결국 밀어붙여 바카를 위시한 인원들이 항생제를 가지러 위튼데일 대학 병원에 가게 됩니다. 가는 도중 차량에 문제가 생겨 밤에 도착하게 되고 그 곳에서 잠시 옆길로 센 조이로 인해 좀비들의 습격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좀비가 된 맥스 또한 조이를 알아보고 벙커로 돌아가는 차량의 아래에 달라붙어 벙커 내로 진입을 하게 됩니다. 좀비가 되었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인간으로서의 기억과 행동을 보이는 맥스의 존재는 조이가 좀비 바이러스의 백신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의견을 피력하여 죽이지 않고 묶어두고 연구를 하게 됩니다.
조이는 맥스의 혈액을 통해 맥스의 호르몬 중 하나가 좀비 바이러스의 백신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바카를 이용해 벙커 밖의 좀비들을 대상으로 혈액을 체취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행동에 의해 좀비들은 울타리를 뚫고 벙커로 진입을 하게 되고 수 많은 사람들이 좀비에 의해 죽게 됩니다. 바카 역시 좀비에게 물려 감염이 되지만 조이는 맥스에게서 구한 혈액을 바카에게 투입을 하여 바카를 좀비가 되지 않게 하는 백신을 개발하는데 성공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솔직히 데이 오브 더 데드 블러드라인은 좀비 영화의 뻔한 스토리를 그대로 가지고 가는 영화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 및 희생은 눈꼽만큼도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조이와 그런 조이에게 빠져 형이자 사령관인 미구엘에게 대항하고 결국 벙커의 사람들이 많이 죽게 만드는데 한 몫 거들게 되는 바카, 그리고 사람들을 통제하며 조그마한 위험도 발생시키지 않으려고 하는 미구엘이라는 캐릭터는 거의 대부분 좀비 영화에서 나오는 캐릭터 들입니다. 하지만 다른 좀비영화와 차이를 굳이 뽑자고 한다면 조이의 존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옆의 사람이 죽더라도 전혀 신경도 쓰지않는 모습은 그 정도가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뭐 좀비 영화라고 줄거리가 탄탄하지 않는 영화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데이 오브 더 데드 블러드라인의 경우 줄거리는 딱히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좀비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아무 생각없이 보시는 것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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