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은 선수 미국 도전

노경은 선수 미국 도전

 

두산 베어스에서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 되어 롯데에서 활약했던 노경은 선수는 최근 롯데 자이언츠와 FA 협상이 결렬이 되어 미국 도전의 의지를 나타나었습니다. 현재 LA에서 훈련을 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런 노경은 선수는 최근 메이저리그 일부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기에 마이너리그일테지만 미국도전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구단들과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의 한 구단은 입단 테스트 의향도 전달했지만 여러 사정이 맞지 않아 테스트가 연기가 되고 있습니다.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입단 테스트를 진행하고 빠르게 협상에 들어가야 하는데 아까운 소식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2003년부터 2015년까지 두산 베어스 소속으로 경기에 출전했으며 2016년부터 2018시즌까지는 롯데 자이언츠 소속으로 경기에 출전을 했습니다. 이런 노경은 선수의 커리어 하이 시즌은 2012년 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2012년 두산 베어스 소속으로 42경기 출전에 12승 6패 방어율은 2.53으로 유일한 2점대 방어율을 기록한 시즌이었습니다. 2012시즌 커리어하이 시즌을 달성하고 2013시즌에서는 방어율이 3.84로 높아졌지만 그래도 10승 10패를 기록하며 10승 투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는 성적이 급전직하하게 되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에 와서는 2018시즌이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시즌이 아니었나 생각이 됩니다. 작년 9승 6패 방어율 4.08로 선발진의 한 축을 이루며 암울했던 롯데 선발진의 한 줄기 희망으로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1승만 더 올렸다면 다시 10승 투수에 이름을 올릴 수가 있었을테지만 이 부분은 아쉽다고 생각이 됩니다. 레일리 선수에 이어 2번째로 팀에서 가장 많은 승수를 쌓았기에 어떻게 본다면 롯데와의 FA 협상은 금액이 조금 적더라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 생각이 됐지만 이미 협상 결렬이 되었기에 더 이상 여기에는 미련을 가지지 말고 하루 빨리 메이저리그 팀들과 입단테스트를 해서 좋아하는 야구를 계속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현실적으로 조금은 힘들지 몰라도 입단테스트를 통과한 다음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시다 시즌 중 혹은 확장로스터가 되는 9월에 메이저리그까지 승격을 하셔서 빛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