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휴게소 Rest Stop 외딴 휴게소를 조심해라

영화 휴게소 Rest Stop 외딴 휴게소를 조심해라

 

 

너무 더운 최근 날씨로 인해 지금쯤이면 엄청난 인파가 몰렸어야 할 바닷가나 피서지에 오히려 사람이 많이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더위를 피하기 위해 매년 사람들이 가던 장소가 너무 더워서 오히려 더 꺼려지고 있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하루 빨리 무더위가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반면 영화관은 성수기를 맞이하여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거기에 최근 휴가기간을 맞이하여 미션임파서블, 인크레더블과 같은 외화와 애니메이션과 더불어 한국 영화 신과함께2가 개봉을 하여 많은 사람들이 영화관을 찾고 있습니다. 이렇게 무더울 때에는 시원한 영화관에서 영화 한 편을 즐기는 것도 나름 좋은 방법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올해에는 딱히 공포영화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싹한 공포영화를 즐기다 보면 더위를 잊을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공포 영화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휴게소 라는 공포영화인데 원 제목은 Rest Stop 입니다. 지금부터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영화 휴게소는 2006년에 나온 공포 스릴러 영화로 존 시반 감독 작품에 니콜 역에는 제이미 알렉산더, 제스 역에는 조이 멘디시노, 트레이시 역에는 딘나 루소, 어머니 역에는 다이안 샐린저, 아버지 역에는 마이클 칠더스가 배역을 맡았으며 이 외에도 커티스 테일러, 조셉 로렌스가 출연을 하였습니다.

 

 

영화 휴게소의 줄거리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니콜과 제스는 샌프란시스코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도중 노란색 트럭에 의해 사고가 날 뻔합니다. 이 후 다시 이동하던 도중 니콜은 화장실을 찾게 되고 인적이 없는 휴게소를 들리게 됩니다. 화장실을 이용하고 나온 니콜은 제스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되고 제스를 찾던 도중 노란색 트럭이 다시 나타나 니콜에게 위협을 가하게 됩니다. 이 후 니콜은 휴게소에서 도움을 요청하며 노란색 트럭의 정체에 대해 차츰 알게 되는데....

 

 

여기서 부터 스포일러가 포함이 되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영화 휴게소는 개인적이자 솔직한 말로 어떤 내용을 말하는 것인지는 영화를 본 저도 딱히 무어라 말을 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노란색 트럭은 왜 니콜과 제스를 공격한 것인지에 대한 내용도 없고 휴게소 화장실에서 등장했다 사라지는 트레이시! 거기에 영화 결말부분의 니콜!! 뭐 그냥 간단하게 말한다면 미친 연쇄살인마가 아무런 이유없이 인적이 없는 휴게스 근처를 노란색 트럭을 타고 배회하고 있다가 여행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그냥 살해를 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과연 이 내용은 니콜이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을 보여주는 영화인지 아니면 예전에 있던 일을 보여주는 것인지 판단하기 힘들었습니다.

 

 

 

저 또한 결말이나 영화의 내용에 대해 이러한 영화다 라고 콕 찝어서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무어라 딱히 이런 영화다 라고 말씀드리기가 힘든 영화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영화 휴게소는 어떻게 보면 인적이 드문 휴게소라는 좋은 소재를 가지고 영화를 만들었지만 도대체 영화의 타임라인이나 어떤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지 개인적으로 알 수가 없었기 때문에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보시는 분들에게 추천을 드리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