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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프로야구 올스타전 베스트 12명단 공개

 

한국프로야구도 이제 전반기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 말은 드디어 올해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가 정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올스타전에 출전할 24명의 선수들이 정해졌고 드림팀과 나눔팀의 베스트12 명단 또한 발표가 되었습니다.



이번 올스타전 역시 빈익빈 부익부로 팀마다 출전하는 선수가 정해졌다고 할 수 있으며 올해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들은 각 팀의 순위에 나름 연관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드림팀 부터 보자면 SK 와이번스에서 김광현, 김태훈, 하재훈, 로맥, 최정, 고종욱 선수가 출정을 하게 되었으며 삼성 라이온즈에서는 강민호, 김상수, 구자욱 선수, 두산 베어스에서는 김재호, 페르난데스 선수가 뽑혔고 KT 위즈에서 강백호 선수가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나눔팀에 출전하는 선수는 LG 트윈스에서 윌슨, 정우영, 고우석, 김민성, 김현수, 이천웅, 이형종 선수가 선별되었으며 NC다이노스에서 양의지, 박민우선수가, 키움히어로즈에서 박병호, 김하성, 이정후 선수가 뽑혔습니다. 최다 배출팀은 LG 트윈스이며 한 명도 배출하지 못한 팀은 롯데, 기아, 한화 입니다.

 

기아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는 KBO에서 인기가 많은 구단들에 들어가는 구단이지만 올 시즌 성적에서 보면 8위, 9위, 10위로 나란히 최하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세 구단에서는 베스트 멤버에 단 한 명도 배출하지 못하는 굴욕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더구나 이대호 선수의 경우 해외 진출한 기간을 제외한다면 9시즌 연속 올스타전 베스트에 선정이 되었지만 올해로 기록은 중단이 될 정도입니다.

 

최근 경기를 보자면 하위팀은 하위팀일 수밖에 없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어 솔직히 올해 야구는 예전만큼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기도 합니다.


 


이미 전반기는 거의 끝이 났기에 더 이상 하위팀에는 반등이 없을 것으로 보이며 올스타전이 끝이 난 후 후반기부터는 하위팀도 나름 열심히 하고 끈기있는 모습을 보여줘서 야구장을 찾는 팬분들 뿐만 아니라 야구에 흥미를 잃어가고 있는 팬들까지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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