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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롤 태풍과 악어의 위협에서 살아남아라



오늘 소개할 영화는 크롤 이라는 영화입니다. 예전에 예고편을 보면서 개봉을 기다렸지만 국내 개봉 이야기는 사라져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결국 VOD로 풀리기는 했습니다.



영화 크롤은 우리나라에도 매년 피해를 주는 자연재해인 태풍과 태풍으로 인해 나오게 되는 악어와의 사투를 그린 공포영화로 로튼토마토에서는 87%의 신선도를 받은 영화이기도 합니다. 



영화 크롤은 힐즈아이즈와 피라냐 3D로 알려진 알렉산드르 아야 감독 작품에 헤일리 켈러 역에는 카야 스코델라리오, 데일리 켈러 역에는 배리 페퍼, 웨인 테일러 역에는 로스 앤더슨, 스탠 역에는 앤스 분, 피트 역에는 호세 팔마가 배역을 맡았습니다.



영화 크롤의 줄거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어릴 때부터 수영선수로 커온 헤일리는 아침 연습이 끝난 뒤 걸려온 언니 베쓰에게서 태풍이 살고 있는 지역을 지나가게 되었다는 말과 함께 아버지에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결국 헤일리는 아버지를 찾아 집에 가지만 키우는 개인 슈가만 보이고 아버지는 보이지 않습니다. 헤일리는 예전에 살던 집으로 가게 되고 그 곳에서 아버지의 트럭을 발견하고 집에 놓여진 아버지의 전화기를 발견합니다. 강아지가 짓는 소리에 갔던 곳은 지하실로 가는 곳이었고 지하실로 내려간 헤일리는 상처를 입은채 쓰러져 있는 아버지를 발견하게 되는데....


영화 크롤의 초반 줄거리는 이러합니다.

이 후부터는 영화가 흥미진진해지고 긴박하게 흘러가게 됩니다. 보통 식인악어가 등장하는 영화를 보게 되면 식인악어의 모습이 좀처럼 보이지 않는 영화들이 많이 있는데 영화 크롤에서는 식인악어의 왕성한 활동이 눈에 들어오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또한 미국의 경우 늪지 같은 곳에 악어가 서식하는 곳도 많이 있기에 어느정도 어떻게 악어가 나타나게 되었는지 배경에 대해서도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즉 어느정도 현실성이 있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국내를 생각한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영화 크롤은 자연재해와 다름 없는 일이 벌어진 공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립되어버린 아버지와 자식의 사랑과 함께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며 나아가는 모습도 보여주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마지막 엔딩에서는 어느정도 불만족스러운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나름 식인악어가 나오는 공포 영화치고는 괜찮은 영화이기도 하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VOD를 통해 감상하시거나 유튜브를 통해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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