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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쉘터 SURVIVAL 좀비의 세상 살아남아라

 

 

요즘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습니다. 거기다 비까지 오니 습도가 높아져서 끈적끈적 거리기까지 하니 기분도 약간 다운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장마나 여름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이러니 이번 여름도 꽤 힘들게 넘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날씨에 그나마 신경을 다른 곳으로 돌리게 되면 그 시간동안은 불쾌함을 넘길 수 있으니 각자 취미 생활을 즐기며 무더위를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략 모바일 SLG 게임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라스트 쉘터라는 게임입니다. 라스트 쉘터는 좀비와의 전쟁 후 멸망해 버린 세계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생존을 위해 좀비들과 싸우며 기지를 건설하고 싸우는 내용입니다. 라스트 쉘터 게임은 타 SLG 게임과 비슷하게 기지 내에 건물을 올리고 건물을 업그레이드 하고 월드맵에서는 좀비들을 처치하는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다만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타 전략 SLG 게임에서는 건물을 건설하더라도 건설할 수 있는 틀이 지정이 되어 있는 반면 라스트 쉘터는 자유 건축을 지양하고 있습니다. 즉 건물을 건설하실 때에 기지 내부에 한해서 어디든 건설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다만 건물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도로가 이어져 있어야 하는 점과 자원을 캘 수 있는 건물의 경우 자원과 붙어있는 지역에만 건설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그렇기에 어느정도 건물을 건설하실 때에 심시티처럼 본인의 스타일대로 건물을 지을 수가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건설한 건물의 위치이동이 불가능해 보인다는 점입니다. 라스트 쉘터는 이런 식으로 건물을 세우며 만약 기지의 공간이 부족할 경우 확장 또한 가능하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지의 철책 밖에는 거대한 스피커가 있으며 이 스피커를 이용해 좀비들을 유인하고 처치해서 자원의 획득 또한 가능하며 기지 내부에 들어온 좀비들을 처치할 경우 일부 자원을 회수할 수 있기도 합니다.
또한 기지내에 자원 덩어리가 보일텐데 이 자원덩어리를 클릭해 작업차를 보내 자원의 회수 또한 가능하니 초반에 자원이 부족할 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추후에는 플레이어가 연맹에 가입을 해서 연맹원들과 전투를 벌이게 되며 연맹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공격을 하거나 방어를 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라스트 쉘터의 한국어 언어팩에 문제가 발생하여 한국어가 아닌 인도네시아어가 나오고 있었는데 이 문제는 게임을 삭제하고 재설치하시면 해결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계정연동을 하지 않고 게임을 삭제할 경우 데이터가 사라지니 반드시 계정연동을 하시고 재설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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